이해된 믿음이 은혜이고

고백된 믿음이 견고하며

선포된 믿음이 능력이다.




[ 4:13-15]

( 4:13) 우리가 다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것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어 온전한 사람을 이루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이르리니

( 4:14) 이는 우리가 이제부터 어린 아이가 되지 아니하여 사람의 속임수와 간사한 유혹에 빠져 온갖 교훈의 풍조에 밀려 요동하지 않게 하려 함이라

( 4:15) 오직 사랑 안에서 참된 것을 하여 범사에 그에게까지 자랄지라 그는 머리니 곧 그리스도라

새가 내 머리에 똥을 싸는 것은 막을수 없으나
새가 내 머리에 둥지를 트는 것은 막을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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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드릴 선물.


얼굴은 그분이 주셨지만,

표정은 내가 드릴 선물.

몸은 그분이 주셨지만,
건강은 내가 드릴 선물.

시간은 그분이 주셨지만,
유용하게 활용하는 건
내가 드릴선물.

눈은 그분이 주셨지만,
성경적 세계관으로 보는 건
내가 드릴 선물.

입은 그분이 주셨지만,
좋은 말을 하는 건 내가 드릴 선물.

귀는 그분이 주셨지만,
애써 귀 기울여 듣는 건
내가 드릴 선물.

손은 그분이 주셨지만,
땀 흘려 수고하는 건
내가 드릴 선물.

발은 그분이 주셨지만,
사명따라 뛰어가는 건
내가 드릴 선물.

가정은 그분이 주셨지만,
천국으로 만드는 건
내가 드릴 선물.

남편(아내)은 그분이 주셨지만,
사랑하고 섬기는 건
내가 드릴 선물.

자식은 그분이 주셨지만,
가꾸고 키워가는 건
내가 드릴 선물.

교회는 그분이 주셨지만,
충성하고 섬기는 건
내가 드릴 선물.

성경은 그분이 주셨지만,
나의 인격으로 내면화 시키는 건
내가 드릴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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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릇된 자신감은 질투심을 만들어낸다.

 그 질투심을 이기는 힘은 사랑의 자신감에서 흘러나온다. 

사랑의 자신감은 바로 겸손이다.



13:10-11

/10 예수께서 가라사대 이미 목욕한 자 발밖에 씻을 필요가 없느니라 온 몸이 깨끗하니라 너희가 깨끗하나 다는 아니니라 하시니

/11 이는 자기를 팔 자가 누구인지 아심이라 그러므로 다는 깨끗지 아니하다 하시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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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설교하는 목사이다. 교인들은 내 설교를 듣는다. 



교인들이 설교를 들을때 조금 만 하지 생각하는 목사가 있다


교인들이 설교를 들을때 조금 만 하지 생각하는 목사도 있다. 


나는 어떤 설교로 교인들에게 들리고 있는가?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잘 들리고 자주 듣고 싶은 설교자이고 싶다. 


설교하고 있는네 ~라고 나의 목소리가 들리는 것이 아니라 


설교대로 살고 있네 ~라는 나의 삶이 들리길 원한다. 






눈물 젖은 빵의 진정한 의미




독일의 철학자이자 시인이었던 괴테는 ‘눈물 젖은 빵을 먹어보지 않은 사람은 인생의 참다운 의미를 모른다’라는 명언을 남겼다. ‘눈물 젖은 빵’은 가난이나 고통을 의미한다.




살다보면 즐거울 때보다 힘들 때가 더 많다. 고난이나 역경이 닥쳐올 때 어려웠던 시기를 극복한 경험은 삶에 큰 힘이 된다. 어떤 시련도 이겨낼 수 있는 자신감과 용기를 주기 때문이다.




재주만 믿고 날고 기는 사람도 끈질기게 물고 늘어지는 사람한테는 못 당한다. 자기운명을 지배하려면 오기가 있어야 한다. 악바리가 돼야 한다. 내가 대박을 치지 못하는 것이 운이나 세상 탓이 아니다.

오로지 나 자신의 노력 부족 탓이다. 가수가 노래 한곡을 내 것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몇 번 정도 연습할까. 보통 천 번을 듣고 천 번을 따라 부른다고 한다.


천 번을 조용히 들으면서 작사가, 작곡가의 의도와 미세한 감성까지 완전히 파악한 후에 또 천 번을 따라 부르다가 혼자 부르다가를 반복한다는 것이다.
괴테의 시에 대한 이야기도 흥미로웠습니다.
우리나라에 흔히 알려져있는 "눈물젖은 빵을 먹어보지 않은 사람과는 인생을 이야기하지마라" 라는 문장은 괴테의 시에서 나온 것입니다.

이것에 대해 우리나라에서는 눈물젖은 빵을 어렵고 힘든 시간을 보내보지 않은 사람으로 이해하곤 합니다. 그러나 그게 아니라는 사실입니다.

괴테가 말하고자한 눈물젖은 빵은 바로 예수 그리스도의 그 빵, 그 떡이라는 사실입니다. 물론 책에서는 창세기 3장의 땀을 흘려야 먹는 '먹을 것' 그 빵이라고 설명하였지만 이 시가 신학적인 시이며 신앙의 시라면 그 빵은 역시 예수 그리스도로 설명이 된다고 생각이 듭니다. 우리가 성만찬에서 먹는 바로 그 떡, 믿음으로 먹는 예수그리스도의 생명의 떡 말입니다.

눈물젖은 빵을 먹어본 적이 없는자,
슬픈 밤을 한 번이라도 침상에서 울며 지내본적이 없는 자,
그는 당신을 알지 못하오니 하늘의 권능이시여
당신을 통하여 삶의 길을 우리는 얻었고
불쌍한 죽을 자들 타락케 하시어 고통속에 버리셨으되
그럼에도 저희는 죄값을 치르게 됩니다.
- 괴테-

그 외에도 나오는 새로운 이야기들, 새로운 관점들, 우리 삶과 관련해서 들려주는 인문학적인 이야기들.. 이 책을 통해 만나볼수 있습니다.

이어령 같은 분께서 일찍 돌아가시지 않고 오래오래 사시면서 좋은 책들, 좋은 강의들을 많이 남겨주셨으면 하는 소망이 듭니다.




가득 찬 상태를 유지할 수 있는 방법


총명과 성인의 지혜는 어리석음으로 지키고,

공로가 천하를 덮을 때는 겸양으로 지키며,

용맹이 세상을 어루만질만할 때는 두려움으로 지키고,

부가 천하를 다 가질 정도일 때는 겸손으로 지키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퍼내고 덜어내면서 그릇이 채워지는 것을 유지하는 도다.

- 공자



“가득 찬 상태를 계속해서 유지할 수 있는 방법은 없습니까?”라는

제자 자로의 질문에 대한 공자의 답입니다.

‘달도 차면 기운다’는 말이 있습니다.

교만하면 손해를 보고, 겸손하면 이익을 얻는다는

인생의 심오한 진리를 자연(自然)이 깨우쳐 주고 있습니다.


농사를 모르는 사람들은 

논에 물이 가득 차 있으면 

벼가 잘 자라는 줄 압니다


하지만 논에 항상 

물이 차 있으면 

벼가 부실해져서

작은 태풍에도 

잘 넘어집니다.


그래서 가끔씩은 

물을 빼고 

논바닥을 말려야 

벼가 튼튼해집니다.


우리 삶의 그릇에도 

물을 채워야 

할 때가 있고

물을 비워야 

할 때가 있습니다


인생은 

흘러가는 것이 아니라 

채우고 비우는 

과정의 연속입니다


오늘 무엇을 채우고 

또 무엇을 비우시겠습니까


마음에도 저울이 있습니다

가끔씩 가리키는 무게를 

체크해 보아야 합니다


열정이 무거워져 

욕심을 가리키는지


사랑이 무거워져 

집착을 가리키는지


자신감이 무거워져 

자만을 가리키는지


여유로움이 무거워져 

게으름을 가리키는지


자기 위안이 무거워져 

변명을 가리키는지


슬픔이 무거워져 

우울을 가리키는지


주관이 무거워져 

독선을 가리키는지


세상을 살면서 

사랑하는 일이 우선입니다


인생은 잠시 스쳐 지나가는 

바람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이 세상에 잠시

소풍 온 사람들입니다


같이 웃고 

같이 슬퍼해 줄 사람이 

곁에 있다는 것만으로도 

기쁘고 행복해서 

손 모아 기도해야 합니다


"인생이 아름다운 건 

사랑 때문입니다"







류현진 선수, LA 다저스의 명실상부한 에이스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올해 장착한 신무기가 효과를 발휘하고 있는 건데요.

류현진 선수는 직구를 포함해 4가지 구종을 자유자재로 던질 수 있습니다.

위협적인 변화구 삼총사, 살펴볼까요.

먼저 류현진 선수의 주특기, 체인지업입니다.

손 모양 때문에 '서클체인지업' '오케이체인지업'이라고도 불립니다.

다음은 슬라이더인데요.

두 손가락을 올리고, 가운데 손가락을 실밥에 얹습니다.

마지막으로 올해 위력을 더하고 있는 신무기, 커브입니다.

공이 떨어지는 폭을 더 키워서 폭포수 커브라고 불리는데요.

이 공들이 실제로 어떻게 꽂히는지, 한 번 살펴 볼까요?

먼저, 체인지 업.

직구와 같은 동작으로 던지지만, 속도는 10~20km 느립니다.

타자들이 속아서 스윙을 하게되는 거죠.

다음은 슬라이더.

직구처럼 빠르게 오다가, 홈플레이트 근처에서 꺾여 떨어집니다.

류현진은 왼손 투수니까, 오른손 타자의 몸 쪽으로 꺾이게 되죠.

다음은 신무기, 커브입니다.

공이 포물선을 그리며 포수 앞에서 뚝 떨어지죠.

지난해보다 낙차가 3센티미터 이상 커졌습니다.

공이 뚝 떨어지니까 헛스윙하기 십상이죠.

류현진 선수는 얼마 전 대선배 구대성 선수를 만나서 커브에 대한 조언을 듣기도 했습니다.

류현진 선수는 올해 스프링캠프에 빨리 합류해서 체중 조절도 하면서 몸을 만들어왔는데요.

그래서인지 어느 때보다 몸과 마음 모두 편안한 상태라고 하네요.

류현진 선수, 올해는 지난해 세운 14승을 넘어서 기록의 사나이 다운 행보를 이어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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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즈음 주말이면 드라마를 가족들이 함께 본다. 

특히 한국 역사가 담겨있는 KBS < 정도전 >이라는 프로그램을 본다. 



어제 드라마 대사중에 인상적인 대사가 있었다.

고려의 귀족 이인임과 조선의 혁명가 정도전의 대사였다.  




이인임: 어쩌다 사람 그렇게 되시었소... 


정도전 :모름지기 사람은 자기 부모를 닮는 것 같지만 사람은 자기 시대를 닮는다하였소. 당신들이 만든 이 괴물같은 시대.. 그 빌어먹을 난세 말입니다. 괴물말입니다. 



참 이말이 인상적이다. 

" 사람은 부모를 닮는 것 같지만 사람은 시대를 닮는다 "


또.. 고려를 뒤엎고 새로운 시대를 열기를 준비하는 이성계 장군에게 정도전이 말한다. 

 

고통에서 피할수 있다면 진작 피했을 것입니다. 이 고통을 끝장낼수 있는 것은 이 고통 한가운데서 싸우는 것입니다. 이제 나에게 퇴로를 막는 것입니다. 


퇴로를 무너뜨려 그것을 뒤딤돌 삼아 달려 갈것입니다. 사방이 벽에 둘러싸인것 같아도  퇴로가 없어보여도 그 . 벽을 무너뜨리고 그것을 다리를 삼아 걸어갈것입니다. 함께 싸웁시다. " 



오늘 나에게 묻는다..

나는 이 시대를 얼마나 닮아 있는가?


오늘 나는 고통을 피하려하는가 ? 아니면 퇴로를 막고 달려 가려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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