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지 않는 샘 같으리

여행은 사진에 마음찍기이다.

여행 그리고 여유 

사람 과 사색 그리고 사진 

여행에 필요한것이 무엇일까요?
시간, 돈, 건강, 사람, 마음....
시간은 만들어야 합니다.
돈은 준비해야 합니다.
건강은 챙겨야 합니다.
사람은 함께 있어야 합니다.
마음은 먹어야 합니다.

그러므로
여행은 만들어야 합니다.
여행은 준비해야 합니다.
여행은 챙겨야 합니다.
여행은 함께 해야 합니다.
여행은 마음을 먹어야 합니다.

그래서
여행을 하고 있습니다.

여행을 하고나면 무엇이 남을까요?
여행은 시간을 필요로 한다. 
여행을 떠나면 의미있는 시간은 지나간다.

여행은 돈없이는 쉽지 않다.
여행하고 나면 낭비가 아닌 돈이 없어진다.
심지어 여행후 재정에 부담이 생긴다.

여행은 사람들(가족들)의 다른 필요들을 경험한다. 여행후 좋은 관계가 되든지 나빠지든지 들중하나이다.

시간과 돈이 아깝다면 여행하지 마라 !
사람과 관계가 어렵다면 함께 여행하지 마라!
하지만 어떤 여행이든 남는게 있다.

그것은 마음... 추억 ... 의미... 소중함
그것이 담긴 사진이 남는다.
사진속에 소중한 시간과 사람이 남는다.
그리고 다시 돌아오지 않을 아이들의 시간 그리고 우리 가족이 있다. 
그래서 힘들지만 여행이 좋다.

여행은 마음에 사진찍기이다.
여행은 사진에 마음찍기이다.

아내와 한달에 한번 영화 보기 

LA CGV 시네마에서 " 수상한 그녀 " 를 보았다. 

영화 시작 장면에서 

" 여자를 공에 비유하는 내용이 인상적이다. "

영화의 첫 부분은 공감으로 시작됐다. 

여자를 공에 빗대었는데, 

10대는 엄청나게 많은 남자들이 잡기 위해 몸부림치는 잡기 힘든 농구공, 

20대도 역시 많은 남자들이 달려드는 럭비공, 

30대는 많지는 않지만 집중력만큼은 최고인 탁구공, 

40대는 자꾸만 멀리 쳐내는 골프공. 

공으로 여러 세대의 여자를 표현할 수 있다니 기발하면서도 어찌 보면 약간은 서글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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