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 그 이상의 기도(골1:9-13) 현대인들은 아침부터 잠자기 전까지 스마트 폰 없이 사는 것을 불편해 하는 노모포비아 증후군에 빠져있습니다. 우리는 얼마나 예수님을 생각하며 하루를 보내고 있나요? 그리스도인으로서 평범 그 이상의 삶을 살기 위한 기본은 예수님과 대화하는 기도입니다. 남북의 대화분위기가 조성되면서 남북 직통전화, 핫라인 전화가 개통되었다고 합니다. 여러분은 하나님과 직통전화가 잘 연결되고 자주 통화하시나요? 사도바울은 세속적인 철학과 로마의 핍박 속에 있던 골로새교회 성도들의 소식을 듣던날부터 끊임없이 기도했습니다. 바울의 기도에서 그리스도인 됨의 기도 2가지 “채우게 하시고”와 “합당하게 행하여”안에 평범 그 이상의 구체적인 기도내용을 볼 수 있습니다. 첫번째 기도는 "우리가 하나님의 뜻을 아는 지식으로 충만하게 하옵소서"입니다. 9절에 <채운다>는 누군가에 의해서 채워지게 되는 상태로서 하나님의 뜻을 아는 지식이 나를 통제한다는 것입니다. 인도 어느 마을에 예수님을 믿는 가족이 추장과 마을 사람들에 의해서 순교를 했습니다. 자녀들과 아내의 생명을 위협하는 순간에 인도의 민요곡에 맞춰 불렀던 찬송이 “ 주님 뜻대로 살기로 했네 뒤돌아 서지 않겠네”입니다. 평범 그 이상의 삶은 우리안에 주님의 뜻대로 살고 싶은 기도가 있는 삶입니다. 두번째 기도는 "우리가 주님께 합당하게 행하게 하옵소서"입니다."합당하게 행한다"는 주님의 인격이나 속성에 일치하는삶을 사는 것을 의미합니다. 주님께 합당하게 행하는 삶의 6가지 구체적인 내용은 모든 일에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고, 선한 일에 열매 맺으며, 하나님을 아는 것에 자라서, 능력으로 강하게 하시며, 기쁨으로 끝까지 견디고,감사하는 것입니다. 6가지 기도안에 2번이나 쓰고 있는 단어는 기쁨입니다.1924년 8회 올림픽에서 영국 대표 에릭 리델은 주일 예배를 위해 100m 경기를 포기했고 비난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400m에서 금메달을 받은 후 인터뷰에서 100미터는 내 힘으로 뛰었고 나머지 300미터는 하나님이 뛰어주셨다고 고백했습니다. 달릴때 하나님의 기쁨을 느낀다고 한 그는 중국 선교사로 생을 마쳤습니다.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고 그 기쁨으로 주님께 합당한 삶을 살수 있습니다. 이처럼평범 그 이상의 삶을 살기 위해 매일 하나님의 뜻을 아는 지식과 주께 합당하게 행하길 구하는 평범 그 이상의 기도를 드리며 사시길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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