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에 도전하세요(고전1:17-21) 주님께서 우리에게 하신 2가지 중요한 명령이 있는데, 대 계명과 대 위임령입니다. 대 계명은 하나님을 사랑하고 네 이웃을 네 몸과같이 사랑하라는 것이고, 대 위임령은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으라는 것입니다. 두 명령의 공통점은 순종이고, 차이점은 대계명은 힘을 다해 지켜야 되고, 대 위임령은 끝내야 할 일 즉 완수해야 할 일입니다. 예수님을 믿는자로 우리를 부르신 이유와 우리교회가 이곳에 존재하는 이유가 우리에게 주신 남은 과업을 완수하기 위해서입니다. 여러분은 그리스도의 복음을 얼마나 자주 전하고 계십니까? 생명공동체인 교회가 전도 안하고 생명이 태어나지않으면 더 이상 존재의 가치가 없습니다. 종교개혁이 일어났던 유럽교회 건물은 술집, 극장, 이슬람 사원이 되었습니다. 현대 교회의 상황도 <위대한 명령 하지만 전도의 위기 그리고 위험한 교회 > 라고 정의하고 싶습니다. 사도바울은 고린도교회에 그리스도의 십자가, 십자가의 도, 십자가의 능력을 먼저 전하고 있습니다. 본문에서 "미련한 것(moria)"라는 단어가 여러 번 쓰여있는데, 당시 고린도 사람들과 오늘날 불신자들은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믿는 것을 지혜롭지 못하고 어리석다고 생각합니다. 1세기 중반의 고린도는 가장 세속적으로 타락한 도시였고, 거칠고 무법적인 도시였기 때문에 전도하기 힘들었습니다. 또한 고린도교회는 서로 분쟁하고 싸우며 파벌을 만들었습니다. 전도하기 힘든 고린도에서 전도를 방해하는 고린도교회가 있었던 것 처럼, 오늘날 전도하기 힘든 세상도 문제이지만 , 전도를 방해하는 교회의 모습이 더 큰 문제입니다. 예수님은 믿는데 교회를 나가지 않는"안나가 성도, 가나안 성도"가 100만 명을 넘었다는 통계가 있습니다. 6월부터 Blessings Rose Day를 준비하면서, 우리의 관심은 교회를 떠났던 사람들이 다시금 교회로 돌아오게 하는 것에 있습니다. 한 영혼이라도 주님께로 인도하시길 바랍니다. 전도는 하나님이 하시는 일입니다. 우리의 생각으로 하나님이 하실 가능성을 제한하지 않는다면 주님께서는 무궁무진한 방법으로, 영혼구원의 도구로 우리를 사용하실 것입니다. 전도라는 단어를 뒤집어 읽으면 < 도전 >이 됩니다. 분명 우리에게 전도는 도전입니다. 교회로 돌아와야 하고 교회로 나와야 살 수 있는 한 영혼을 기억하십시오. 그리고 전도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을 내려놓고, 그 영혼을 위해 기도하며 전도에 도전하시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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