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포리즘 aphorism.

짧고 단순하면서도 진리를 드러내는 말. 격언, 잠언, 경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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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만난 한샘!!이 차려주신 친절한 밥상 


크렙..

훈제 고기...

그리고 맛난 음식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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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은 내 것이나 표정은 내 것이 아니라

분명히 얼굴은 내 것입니다.

그러나 표정은 확실히 내 것이 아닙니다. 




내가 가지고 있는 얼굴의 표정은 나는 볼 수 없지만 다른 사람은 볼 수 있습니다. 보는 것뿐만 아니라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우리 몸에는 모두 10개의 굴이 있습니다. 


그 중에 7개의 굴이 얼굴에 있습니다. 두 눈, 두 귀, 두 콧구멍 그리고 입입니다. 그러나 그런 굴들에는 얼이 들어 있습니다. 그래서 얼이 들어 있는 굴이라고 하여서 얼굴이라고 부릅니다. 얼굴의 겉모습을 표정이라고 합니다. 사람들은 얼굴을 보는 것이 아니라 표정을 보고 있습니다.


나는 목사이기에 앞에서 수많은 사람들의 얼굴 표정을 볼 때가 많습니다. 많은 사람들 얼굴 표정을 보면서 특별하게 눈에 뜨이는 표정이 있습니다. 


웃음을 머금고 항상 목사를 주시하면서 무엇인가 위로부터 내리는 은혜를 사모하는 표정의 얼굴이 있습니다. 


한번 볼 것을 두 번 보게 됩니다. 반대 표정도 있습니다.

바라보면 소름이 끼치는 아주 무서운 얼굴 표정이 있습니다. 

특별히 공산국가 사람들 표정은 시멘트처럼 굳어 있습니다. 


쏘련에 갔을 때, 이북에 갔을 때, 동독에 갔을 때 사람들의 표정이 소름이 끼칠 정도로 싸늘했었음을 지금도 기억하고 있습니다. 70대 할머니가 여자의 본능으로 예뻐지고 싶은 욕망이 강렬하였습니다. 

흰 머리를 염색한 것이 아니라 아예 모두 뽑아 버렸습니다. 그리고 검은 머리칼로 바꾸어 심었습니다. 

그리고 얼굴의 주름살을 다림질하였습니다. 얼굴이 피부가 팽팽하여졌습니다. 


30대 여자가 되었습니다. 70대 친구들이 같이 놀아 주지 않았습니다. 할 수 없이 30대 여자들과 어울리며 등산을 다녔습니다. 골프를 쳤습니다. 수영을 하였습니다. 얼마 후 지쳐서 죽었습니다. 얼굴 표정은 억지로 만드는 것이 아닙니다.


허드슨 테일러의 아버지 제임스 테일러는 남다른 신앙의 소유자였습니다. 그는 약제사로 일하면서 착실하게 신앙생활을 하였습니다. 성경을 부지런히 읽었습니다. 항상 말씀대로 살려고 노력했습니다. 그는 소외된 자들을 사랑했습니다. 그늘진 곳에 있는 사람들과 가난한 사람들을 찾아다니며 전도했습니다.

 

손님들로부터 약값을 정당한 가격 이상 받는 일도 없었습니다. 

정직을 사업의 신조로 삼았습니다. 가난한 사람들에게는 약값을 절반만 받거나 아예 받지 않았습니다. 

"지난번에도 거저 약을 지어 주셨는데요." 

"우선 병이 나아야 하니까 그냥 가져가시고 빨리 건강을 회복하세요." "그래도 죄송해서..." 

"조금도 염려하지 마세요. 청구서는 제가 벌써 천국에 보내 놓았으니까요. 


그러니 거기 가서 갚으시면 됩니다. 약이 다 떨어지면 또 오십시오. 그런데 한 가지 꼭 부탁할 것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절대로 잊지 않는 것이 당신이 갚아야 할 약값이라는 사실을 늘 기억해 주십시오." 

항상 복음으로 사는 테일러 아버지는 천사의 얼굴로 살았습니다.


소금 장수 김수웅 장로님에게 들은 이야기입니다.

미국에 살고 있는 한국 교포 중에 세탁소를 경영하는 분이 있었습니다. 하나님을 잘 섬기며 정직한 분이었습니다. 

어느 날 한 분이 옷을 세탁하여 달라고 가지고 왔습니다. 

주머니에 돈이 들어 있어서 세어 보니 2,700불이었습니다. 

잘 간직하여 두었습니다. 옷을 찾으러 왔을 때 그 돈을 주었습니다. 옷 임자가 말했습니다.

“나는 생각지도 않은 돈입니다. 가지세요.”

“아닙니다. 제 돈이 아닙니다.”

그리고 기어코 주었습니다. 알고 보니 그 분은 미국 항공회사 부사장이었습니다. 

직원회에서 말할 기회에 그가 말했습니다. 

“한국 사람들 참 정직합니다.”

그리고 2,700 불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그리고 그 세탁소에 옷을 맡기라고 하였습니다.  세탁소가 시온의 대로를 달렸습니다. 후에 그는 700명이 일하는 회사 사장이 되었습니다. 



모두가 그를 칭찬합니다. 그의 얼굴은 항상 천사의 얼굴입니다.


얼굴은 내 것이나 표정은 내 것이 아닙니다.

- 갈보리 교회 강문호목사 -





아내와 한달에 한번 영화 보기 

LA CGV 시네마에서 " 수상한 그녀 " 를 보았다. 


영화 시작 장면에서 

" 여자를 공에 비유하는 내용이 인상적이다. "

영화의 첫 부분은 공감으로 시작됐다. 


여자를 공에 빗대었는데, 


10대는 엄청나게 많은 남자들이 잡기 위해 몸부림치는 잡기 힘든 농구공, 


20대도 역시 많은 남자들이 달려드는 럭비공, 


30대는 많지는 않지만 집중력만큼은 최고인 탁구공, 


40대는 자꾸만 멀리 쳐내는 골프공. 


공으로 여러 세대의 여자를 표현할 수 있다니 기발하면서도 어찌 보면 약간은 서글프다.







삶에서 가장 파괴적인 단어는 "나중"이고,

인생에서 가장 생산적인 단어는 "지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고후6:2) 보라지금은은혜받을만한때요보라지금은구원의날이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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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무엘상 21:10-15] 두려움에서 도망치기
  •  Main Idea : 다윗은 사울을 두려워 도망쳤다. 그러나 더 중요한것은 다윗은 그 마음의 두려움에서 도망쳐야 했다. 사람이 두려워 사람을 의지하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다. 우리의 진정한 두려움에서 벗어나는 길은 하나님께로 내 마음이 도망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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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상 21:10-15]

(삼상 21:10) 그 날에 다윗이 사울을 두려워하여 일어나 도망하여 가드 왕 아기스에게로 가니

(삼상 21:11) 아기스의 신하들이 아기스에게 말하되 이는 그 땅의 왕 다윗이 아니니이까 무리가 춤추며 이 사람의 일을 노래하여 이르되 사울이 죽인 자는 천천이요 다윗은 만만이로다 하지 아니하였나이까 한지라

(삼상 21:12) 다윗이 이 말을 그의 마음에 두고 가드 왕 아기스를 심히 두려워하여

(삼상 21:13) 그들 앞에서 그의 행동을 변하여 미친 체하고 대문짝에 그적거리며 침을 수염에 흘리매

(삼상 21:14) 아기스가 그의 신하에게 이르되 너희도 보거니와 이 사람이 미치광이로다 어찌하여 그를 내게로 데려왔느냐

(삼상 21:15) 내게 미치광이가 부족하여서 너희가 이 자를 데려다가 내 앞에서 미친 짓을 하게 하느냐 이 자가 어찌 내 집에 들어오겠느냐 하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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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두려움으로부터 도망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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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는 사울의 위협을 피해서 도망하고 있는 다윗으로 모습을 보고 있습니다. 억울한 누명, 정처없는 도망자의 삶, 끊임없는 추격, 아슬아슬한 위기탈출... 고달픈 도망자의 신세가 되고 만 다윗의 모습을 보게 됩니다. 


 오늘 우리가 함께 있은 본문 사무엘상 21장에 등장하고 있는 다윗의 모습을 통해서 가장 많이 등장하고 있는 다윗의 심정은 바로 < 두려움 >입니다. 사람과 상황에 대한 두려움이 그를 애워싸고 그를 심각한 위기속에 몰아놓습니다. 


 다윗은 라마나욧에서 놉땅으로 그리고 이제는 이방 블레셋의 도시인 가드로 도망을 칩니다.  다윗에 대한 갖는 두려움의 대상은 바로 < 사람 > 이었습니다. 


삼상 21장 10절에 < 그 날에 다윗이 사울을 두려워하여 일아나 > 

삼상 21장 12절에 < 가드왕 아기스를 심히 두려워하여 > 


이러한 사람에 대한 두려움은 그를 자신이 머물고 있는 자리에서 < 도망치도록 >만들었고 자신을 < 미친척하게 >만들었습니다. 


 오래전에 보았던 헤리슨 포드 주연의 영화 < 도망자 >라는 영화가 떠 오릅니다. 어울하게 살인범의 누명을 쓰고 사형선고를 받고 교도소를 향하던 헤리슨 포드는 호송버스안에서 몇몇 죄수들의 탈주를 하는 사고속에서 탈주범의 누명을 쓰고 도망자가 됩니다. 이러한 사실을알게된 킴블형사는 제라드을 잡기위해서 추격을 벌립니다. 살인범에서 탈주범으로 ... 엎친데 덮친 것 같은 상황의 연속입니다. 스릴과 서스펜스의 연속입니다. 




오늘 본문의 주인공 도망자 다윗의 상황도 같습니다. 사울에서 도망쳤던 다윗은 이제는 블레셋 아기스에게서도 도망쳐야만 했습니다. 다윗이 자기 나라 이스라엘에 더 이상 머물곳이 없다고 생각한 나머지 일종의 정치적인 망명을 계획하고 자신이 죽였던 블레셋 장수 골리앗의 고향인 가드땅으로 발을 옮기게 되었습니다. 이것은 다윗에게선 어쩔수 없는 선택이었습니다. 그러나 거기서도 다윗을 한눈에 알아봅니다. 그것은 당연한 일이겠지죠. 


다윗에 대한 소문은 이미 들었던 내용이었습니다. 어찌 자신들의 자랑이었던 골리앗을 물맺돌로 죽였던 그 사건을 모를 리가 있겠습니다. 블레셋에게서 다윗은 두려움의 대상이었습니다. 신화적이며 입지전적 인물이었습니다. 


그러난 사울에게서 도망치고 있는 다윗의 모습은 더 이상 블레셋 가드땅 아기스에게는 두려움의 대상이 아니었습니다.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나선 사람은 사람들의 두려움의 대상이 됩니다. 

그러나 사람들을 두려워하여 나선 사람은 사람들에게서 어려움을 겪게 됩니다. 


 사람들의 익숙한 방식은 인생의 절대절명의 위기고 원치않은 위험을 경험하면 가장 먼저 손을 뻗는 태도는 < 사람을 의지하는 것 >입니다. 이것은 너무도 쉽고 너무도 간편한 방법입니다. 다윗도 자신의 도망자의 삶에서 자신이 의지했던 사람들이 었습니다. < 다윗, 사무엘 그리고 엘리멜렉 그리고 블레셋의 아기스왕 까지 > 


우리는 어려운 일이 생기면 두려움이 일이 생기면 사람을 의지합니다. 그러나 분명한 사실은 우리가 의지하고 도움을 요청했던 그 사람에 대한 기대는 깨어지고 실망하고 때로는 더 큰 위기가 찾아옵니다. 


위기라는 단어는 < 위험 >이라는 단어와 < 기회 >라는 단어가 합쳐진것입니다. 

우리는 위기를 만나면서 위험한 사항을 어떠한 기회로 바꾸어야 할지를 생각해얍합니다. 우리는 위기의 순간에 그 위기를 탈출할 기회를 사람을 의지하고 사람에게 도움을 구할 기회로 삼을지.. 아니면 하나님을 의지하고 하나님의 도우심을 삼을지를 생각해야합니다. 


다윗에게 지금 손에 쥐고 있는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 골리앗의 칼 >입니다. 그가 쥐고 있는 골리앗의 칼이 무엇을 의미합니까? 자신의 이길수 없는 싸움을 이겼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리고 다윗하고 있는 싸움은 자신이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두려워 해야만 이길수 있는 싸움이라는 것을 말해줍니다. 




아무리 다윗에게서 제사장의 떡을 먹고 골리앗을 칼을 쥐고 있어도.. 자신의 마음안에 있는 < 두려움 >과 싸워서 이기지 못하면 계속된 < 두려움 >이 애워싸고 결국에는 그 <두려움>으로 함몰되고 말것입니다. 


우리는 이 세상을 사는 도움 < 두려움 >과 맞써 싸워야합니다. 우리에게서 두려운 마음은 우리를 치명적인 결함을 만들어 냅니다. 우리에게 찾아온 두려움을 처음에 제압하지 않으면 결국에는 더 큰 두려움에 우리의 마음을 내어 놓게 되고 또 더 큰 두려움에 내 마음이 사로잡히게 됩니다. 


두려움을 이기는 방법은 오직 한가지입니다. 그것은 < 도울힘이 없는 없는 인생을 의지하지 않고 하나님만을 의지하는 것 >입니다. 


다윗이 도망자의 삶에서 철저하게 훈련받고 있는 것이 바로 이것입니다. <두려움에서 도망치는법 >입니다. 더 이상 두려운 상황에서 두려운 사람에서 도망치는 것이 아니라. 두려운 마음에서 도망치는 법을 배우는 것입니다. 

두려운 마음에서 하나님을 의지하는 마음으로 옮기는 것을 배우는 것입니다. 


내 마음에 작은 두려움이 스며들고 작은 두려움을 허용하기 시작하면 우리는 더 큰 두려움을 허용하게 되고 하나님을 바라보는 일을 방해받게 됩니다. 우리의 신앙은 두려움과의 치열한 전쟁을 벌리는 것입니다. 사단마귀는 우리에게 가장 손쉬


운 방법으로 < 두려움 >을 심어 놓습니다. 그 두려움의 싹이 나서 우리의 마음의 밭을 온통 <두려움>으로 가득차도록 만들어 버립니다. 


다윗처럼 미친척한다고 두려움이 없어지지 않습니다. 


인도의 설화중에 이러한 이야기가 있습니다. 어떤 마술사가 쥐를 관찰하다가 쥐가 고양이 앞에서 벌벌 떨며 두려워하는 쥐가 불쌍해졌습니다. 마술사는 마술을 부려 쥐를 고양이로 변하게 했습니다. 변신한 고양이가 이번에는 개를 몹시 두려워하는 것이 아닌가. 더 불쌍한 마음을 가진 마술사는 다시 한 번 마술을 사용해서 이 고양이를 개로 만들어 주었습니다. 개가 된 고양이는 이번에는 호랑이를 두려워하는 것이 아닌가. 이 모습도 불쌍히 여긴 마술사는 개를 호랑이로 변신시켜 주었습니다. 동물의 왕 호랑이야 두려울 것이 있겠는가 싶었는데 호랑이는 사냥꾼의 총을 두려워 전전긍긍했습니다. 사냥꾼을 두려워하는 호랑이를 보면서 마술사는 이렇게 말한다. “내가 어떻게 해도 너의 두려움이 끝나지 않으므로 너는 별 수 없는 쥐새끼다. 다시 쥐로 돌아가라.” 원래 모습인 쥐로 되돌려 놓았다는 인도이야기이다.   





인간의 내면안에 있는 두려움은 절대 다른 대체물이나 사람으로 해결되지 않습니다. 오직 참 평안과 위로를 우리에게 주시는 하나님을 의지하는 것에서 해결할수 있습니다. 


(시 146:3) 귀인들을 의지하지 말며 도울 힘이 없는 인생도 의지하지 말지니

(시 146:5) 야곱의 하나님을 자기의 도움으로 삼으며 여호와 자기 하나님에게 자기의 소망을 두는 자는 복이 있도다



오늘 본문에 다윗은 블레셋 가드땅으로 가기로 선택하면서 < 하나님을 묻거나 하나님을 도움을 요청하지 >않습니다. 자신의 판단과 선택을 생각합니다. 다윗의 도망자의 삶은 철저하게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사람을 의지하지 않는 법을 배우는 시간이 됩니다. 

 다윗의 마음을 애워싸고 있는 그 두려움에서 도망치는 법을 배우는 시간이 됩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때로는 여러분이 당하고 있는 삶의 상황에서 도망치고 싶으신가?

때로는 내가 의지할 사람을 찾고 계신가요?

그렇다면 그 결과는 계속 삶의 상황에 도망쳐야하고.. 계속 의지할 사람이 두려운 사람이 되는 경험을 하게 될것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위기의 순간에 가장 먼저해야할 일은.. 

우리 마음 안에 있는 두려움에서 도망치는 것입니다. 



<찬397 주 사랑안에 살면 > 

주 사랑 안에 살면 나 두렴 없으며 

그 사랑 변함 없어 늘 마음 편하다 

저 폭풍 몰아쳐서 내 마음 떨려도 

주 나의 곁에 계셔 겁낼 것 없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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