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anks 성령님 충만하게 임하소서(엡5:15-21,행1:8) 성령으로 충만하십니까? 만약 성령 충만하시다면 어떻게 성령 충만함을 느끼십니까? 20세기 최고의 복음전도자인 빌리 그래함 목사님은 위대한 사역을 했지만, 자신의 삶에서 더 많이 성령의 충만함을 경험하지 못했음을 아쉬워했습니다. 그리고 성령을 사모하는 성도들에게 성령님이 우리를 기다리고 계시기 때문에 더 이상 성령을 기다릴 필요가 없다고 하였습니다. 지금 우리가 해야 하는 것은 이미 우리에게 오신 성령님을 인정하고 경험하며 사는 것입니다. 여러분 안에서 이미 오신 성령님은 매일 매일 환영 받고 계신가요? 에베소서 5장에 사도바울은 예수님을 믿었다면 변화된 삶이 있어야 하는데, 무엇을 하고 어떻게 변화되야 하는지를 9개의 명령형 동사로 말한 후에 성령충만을 받으라고 합니다. 성령 충만이란 성령을 얼마나 많이 가지고 있느냐가 아니라, 얼마나 성령님의 지배를 받고 있느냐 입니다. 즉, 성령님의 지배를 받는 상태, 성령의 통제 속에 있는 상태입니다. 성경에서 성령충만을 2가지 단어로 쓰고 있는데, 첫째는 핌플레미(Pimplemi)입니다. 행2:4 오순절에 성령의 충만한 임재에서 핌플레미 단어가 사용되었습니다. 방언, 병고침, 예언 등 성령의 외적인 역사로서 어떤 사건 속에 일어난 성령님의 임재를 말합니다. 성령의 강력한 능력이나 감동을 체험한 “성령의 비상 충만”이라고 말합니다. 둘째는 플레루 “Pleroo”라는 단어로 사용됩니다. 엡5장 18절에 성령의 충만을 받으라 할 때 쓰인 단어로, 성령의 내적인 역사를 말합니다. 마치 스폰지가 물속에 담겨서 속까지 푹 젖을 때처럼 깊이 충만해지는 상태를 의미합니다. 인격과 삶이 내적으로 나타나는 지속적인 성령님을 통해 변화가 일어나는 것입니다. 성령님 안으로 들어가서 일상적으로 성령의 지배를 받는 “ 성령의 통상 충만”이라고 말합니다. 초대교회 일곱 집사를 세울 때 자격 조건은 성령 충만 한 사람이었습니다. 스데반과 빌립처럼 성령의 다스림과 통제를 받는 사람을 세운 것입니다. 우리 마음이 성령님으로 가득 채워지면 두려움, 걱정, 불안, 분노 미움등 사단이 주는 죄악된 생각들이 담을 넘어 들어올 수 없습니다. 여러분은 어떤 성령충만을 원하십니까? 우리 교회가 뜨거운 성령님의 능력을 경험하길 원하고, 동시에 따스한 성령님의 다스림 안에서 변화되는 은혜를 날마다 경험하길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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