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개란 한문으로 '뉘우칠 회(悔)' '고칠 개(改)'입니다. 



고칠 개(改, gǎi)는 뱀 사(巳)와 칠 복(攵)이 합쳐진 형태로 뱀과 같은 파충류를 막대기로 때려죽이며 사악한 기운을 없애고 주위 환경을 바꿔가는 데에서 '고치다, 개선하다'는 의미가 생겨난 것으로 보인다. 




뉘우치기만 하는 것은 반 회개에 불과합니다.

뉘우치고 고칠 것을 고치고 끊을 것을 끓을 때 온전한 회개가 되는 것입

니다.




회개하지 않은 사람은 겉으로 신앙생활을 할지라도 

자기 영혼을 그리스도께 절대 내 맡기깆 않으며 

성령의 역사와 말씀의 명령에도 결코 고분 고분하게 순종하지 않는다. 


회개한 사람의 심령에는 한마디로 그리스도께서 거하신다.

회개한 사람의 삶은 그를 위해 친히 목숨을 내주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으로 사는 삶이다. 

그렇다. 회개한 사람이 자신의 삶을 사는 것이 아니라. 

그 사람 안에 계신 그리스도꼐서 사시는 것이다. 


리차드 백서터 / 회개 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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