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에는 ‘죽거나, 멋지게 살거나’라는 두 가지 선택지만 존재할 뿐! 







두 팔 없는 발가락 피아니스트의 실화『죽거나 멋지게 살거나』. 세계 유일의 발가락 피아니스트 류웨이가 용기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 책이다. 열 살 때 고압전류에 감전돼 두 팔을 잃은 뒤 피나는 노력으로 발가락 피아노 연주에 성공, 중국 최대 오디션 프로그램 ≪차이나 갓 탤런트≫ 우승자가 되기까지의 모든 과정을 담아냈다. 


밥을 먹는 것도, 씻고 양치질을 하고 옷을 입는 것도, 글씨를 쓰는 것도 처음부터 다시 배워야 했던 그는 죽음 앞에서 오히려 삶을 향한 갈망을 느낀다. ‘인생에는 죽거나, 멋지게 살거나’라는 두 가지 선택지만 존재할 뿐‘이라고 강조하며, 우리가 인생에서 어떤 것을 놓치고 있는지, 그리고 진정으로 추구해야 할 것은 무엇인지를 깨닫게 한다.


무시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내 체면을 구겨지게 한 사람들, 상처를 준 사람에게 감사하자.

의지를 단련시켜주기 때문이다.

나를 채찍질하는 사람들에게 감사하자.

잘못된 점을 바로 잡을 수 있게 해주기 때문이다.

나를 포기하는 사람에게 감사하자.

자립심을 배울 수 있게 해주기 때문이다.

나를 넘어지게 하는 사람에게 감사하자.

강하게 해주기 때문이다.

- 류웨이, ‘죽거나, 멋지게 살거나’에서




차이나 갓 탤런트 프로그램에서 우승한 류웨이는

열 살때 감전사고로 두 팔을 잃은 상태에서 찾아간

음악학교 교장의 “만약 댁의 아들이 피아노를 배울 수 있다면

나는 대통령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라는 말에

화를 내기 보다는 감사했습니다.


에둘러 완곡하게 이야기 하지 않은 것이

더욱 분발하게 한 계기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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