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스더 1:13-22>
  • 별이 빛나는 밤에 
  • 09/02/2014 새벽묵상설교 

  • @설교문 그림 인터넷 갈무리함  






[ 에스더 1장 13절 - 22절 ]

13 왕이 사례를 아는 현자들에게 묻되 (왕이 규례와 법률을 아는 자에게 묻는 전례가 있는데

14 그 때에 왕에게 가까이 하여 왕의 기색을 살피며 나라 첫 자리 앉은 자는 바사와 메대의 일곱 지방관 곧 가르스나와 세달과 아드마다와 다시스와 메레스와 마르스나와 므무간이라)

15 왕후 와스디가 내시가 전하는 아하수에로 왕의 명령을 따르지 아니하니 규례대로 하면 어떻게 처치할까

16 므무간이 왕과 지방관 앞에서 대답하여 이르되 왕후 와스디가 왕에게만 잘못했을 뿐 아니라 아하수에로 왕의 각 지방의 관리들과 뭇 백성에게도 잘못하였나이다

17 아하수에로 왕이 명령하여 왕후 와스디를 청하여도 오지 아니하였다 하는 왕후의 행위의 소문이 모든 여인들에게 전파되면 그들도 그들의 남편을 멸시할 것인즉

18 오늘이라도 바사와 메대의 귀부인들이 왕후의 행위를 듣고 왕의 모든 지방관들에게 그렇게 말하리니 멸시와 분노가 많이 일어나리이다

19 왕이 만일 좋게 여기실진대 와스디가 다시는 왕 앞에 오지 못하게 하는 조서를 내리되 바사와 메대의 법률에 기록하여 변개함이 없게 하고 그 왕후의 자리를 그보다 나은 사람에게 주소서

20 왕의 조서가 이 광대한 전국에 반포되면 귀천을 막론하고 모든 여인들이 그들의 남편을 존경하리이다 하니라

21 왕과 지방관들이 그 말을 옳게 여긴지라 왕이 므무간의 말대로 행하여

22 각 지방 각 백성의 문자와 언어로 모든 지방에 조서를 내려 이르기를 남편이 자기의 집을 주관하게 하고 자기 민족의 언어로 말하게 하라 하였더라







제목 : 별이 빛나는 밤에 


이제 9월 한달 동안 함께 묵상하게 될 말씀 본문이 < 에스더 / 에스라 > 이 두 성경을 살펴보게 됩니다. 조금은 다른 스토리와 갖고 있는 두 말씀이지만 이 두 성경은 같은 시대적 배경과 상황속에서 주신 하나님의 메시지입니다.






 오늘 에스더서에 기록된 사건들은 에스라 6장과 7장 사이에 발생한 것입니다. 

바사나라인 “아하수에로 3년“이란 주전 483년입니다. 





오늘은 이제 9월에 살펴보게될 < 에스더서 >에 담겨 있는 

큰 그림, 빅아이디어. 메인 아이디어 에 대해서 먼저 살펴보고자 합니다. 


 왜? 에스더서가 하나님의 말씀으로 우리에게 주어 졌는가? 

어떻게 ? 에스더서를 묵상하고 그속에서 핵심 메시지를 찾아야 하는가? 

우리는 이 에스더서를 통해서 무엇을 붙들어야 하는가?를 생각해보려합니다 


 우리는 < 에스더서 >를 읽을 때면 아주 흥미진한 < 동화 이야기 > 같은 느낌으로 읽게됩니다.



 디즈니의 이야기중에서 가장 대표적인 이야기가 있다면 < 신데렐라 / 백설공주 > 이야기가 있듯이 성경에서 가장 흥미롭고 재미있는 스토리가 있다면 바로 < 페르시야 나라의 왕궁의 에스더 >의 이야기입니다. 

우리는 < 에스더 >라는 인물을 생각하면 두가지의 흥미로운 이미지를 생각합니다. 

< 하나는 신데렐라와 같은 이미지와 하나는 유관순 언니와 같은 이미지 >입니다. 


   


신데렐라와 같은 의미를 떠올리는 이유는 < 이방나라의 포로로 잡혀가서 모르드개의 손에 자란 에스더가 왕후가 되는 과정이 참으로 극적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유관순 언니와 같은 이미지를 떠올리는 이유는 < 하만의 음모와 계략으로 죽을 당할뻔한 자신의 민족을 구원하는 일에 중요한 역할을 함과 동시에 “ 죽으면 죽으리라 ”는 아주 멋진 말로 에스더의 삶이 기억되기 때문이다. >


그런데 우리는 우리가 생각하는 동화적인 이미지와 영웅적인 이미지 이면 담겨 있는 하나님이 에스더서를 통해서 우리에게 주시고자했던 본연의 메시지를 이해하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에스더서에 대한 평가는 다양합니다. 많은 이들은 에스더서에 기록된 이야기들인 너무도 극적인 반전 드라마 같아서 실제로 일어난 것 같지 않다는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어떤 이들은 에스더를 소설같은 이야기에 불과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BC5세기 고대 문헌에 보면 바사나라에 대한 기록을 통해서 보면 < 그당시 궁중의 관례나 특사파견, 애곡 금지 >와 같은 역사적인 사실을 아주 잘 반영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유대인들에게 있어서 이 에스더서는 < 교훈과 역사>입니다. 

어찌 되었든 우리는 에스더서를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고 그속에 담겨 있는 < 하나님의 음성 >에 귀기울여야할 의무가 있습니다. 


우리는 이 에스더의 극적인 반전 드라마와 같은 이야기속에서 어떤 하나님의 음성을 귀담아 들을수 있을까요? 


어제와 오늘의 말씀의 본문인 에스더 1장은 에스더가 왕후과 되기까지의 과정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에스더서에 등장하는 인물로는 바사 나라 곧 페르시아 제국의 왕인 < 아하수에로 >가 등장합니다. 


 “아하수에로“란 바사(Pe-rsia)의 통치자를 가리키는 명칭입니다. 아하수로에는 본래 이름이 아닙니다.  애굽의 통치자를 가리키는 명칭으로서 애굽의 통치자를 “바로/파라오“(Pharaoh)라고 하는 것과 같습니다. 


 바사 나라의 통치자를 < 아하수에로 >라로 불렀습니다. 그래서 원래 헬라식 이름은 < 크셀크세스 >입니다. 이 왕은 < 인도로부터 아프리까 수단까지 이르는 제국을 > 다스렸습니다. 그는 다리오 1세의 아들로서 거대한 부와 수산에 새로 세운 호화로운 궁전을 물려 받았습니다. 





영화중에 300이라는 영화에 인물이 바로 < 아하수에로 > 바로 < 크세르크세스 >가 등장합니다. 





에스더 1장을 보면 아하수에로가 큰 잔치를 벌린 곳이 < 수산궁 >입니다. 

원래 < 수산 >이라는 왕궁은 < 겨울에 지내는 수도 > 였습니다. 이 수산궁은 페르시아 제국의 3대 수도중 하나였습니다. 왕들이 겨울에는 바벨론에 봄에는 수산궁에 여름에 악메다에서 보냈습니다. 오늘 이 수산궁이 어디 있느냐 하면 < 이란 > 남쪽에 < 수사 >라는 지명 있는 그곳입니다. 


 오늘날 고고학자들이 그당시 < 수산궁 > 있었던 자리를 발굴해보았더니  그 규모가 어머 어마 했다고 합니다. 황제의 알현실과 후궁들의 규방 그리고 정원의 규모가 대단했다고 합니다. 






 에스더가 왕후가 될 당시에 바사나라와 아하수에로 왕은 대한 권세와 통치력을 갖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시대적인 상황속에서 < 아하수에로 왕은 대단한 잔치를 베풉니다. 그러난 그 잔치에서 놀라운 일이 벌어 집니다. 왕후 와스디가 왕의 잔치의 초대를 거절하는 일이 벌어집니다. 그 결과 예상치 못했던 인물이 등장합니다. 바로 < 에스더 >입니다. 


바로 여기서 하나님의 놀라운 섭리와 계획속에서 자기 백성을 구원하시기 위한 하나님의 놀라운 반전드라마가 시작됩니다.

 오늘 본문 에스더 1장은 바로 그러한 배경을 상세하게 기록하고 있습니다. 


저는 오늘 에스더서를 시작하면서 에스더서의 제목을 < 별이 빛나는 밤에 >라고 지어 봤습니다. 마치 저녁 라디오 프로같은 이름이죠.. 

그런데 에스더를 < 별이 빛나는 밤에 >라고 지은데는 그 만한 이유가 있습니다. 




원래 에스더라는 이름은 바벨론식 이름입니다. 그 뜻은 < 별 >이라는 뜻입니다. 원래 발음은 <이스터>입니다. < 페르시아의 별 >이라는 뜻입니다. 재미있는 것이다. <스더>와 <스타>가 같은 어원을 갖고 있다는 것입니다. 원래 에스더는 유대이름은 < 하닷사 >입니다. 그 뜻은 < 상록수 / 아름다운 나무 >라는 뜻입니다. 


에스더는 그녀는 B.C. 597년 느브갓네살 왕이 이스라엘 백성을 포로로 잡아갈시 베냐민 지파의 포로중 3대 증손인 '아비하일'의 딸로서 부모가 일찍 죽었음으로 사촌오빠인 모르드개의 양녀로 양육을 받고 살았습니다. 그러나 보잘 것 없는 포로였던 에스더가 < 페르시아의 별 > 되는 순간이 바로 오늘 본문의 순간입니다.


더 놀라운 것은 오늘 원래 왕후인 < 와스디 >의 이름은 뜻은 < 아름다운 여인 >이라는 뜻입니다. 


페르시아의 가장 아름다운 여인 와스디를 폐위시키고 예상치 못한 인물 <아름다운 나무 >라는 이름을 갖고 있는 유대의 포로의 자녀가 왕후가 되는 일은 참으로 획기적이고 극적인 반전이 아닐수 없습니다. 


그래서 저는 에스더서를 서브타이틀을 < 별이 빛나는 밤에 > 라고 붙였습니다. 페르시아의 어두운 포로시절의 밤에 별처럼 빛나는 하나님의 사람 에스더를 우리가 주목해보는 것입니다. 조금더 부연하면 < 별이 빛나는 밤에 홀로 서있는 상록수 >라고 말할것입니다. 바로 이것이 에스더를 묘사하는 이미지입니다. 


그러한 에스더에 대한 인물에 대한 묵상이난 영웅적인 삶과 동시에 우리가 살펴보아야 하는 중요한 < 빅 아이디아 >가 있습니다. 


우리가 흔히 빠지기 쉬운 실수는 교훈적이고 감동적인 < 스토리만 > 기억합니다. 그러나 그속에 담겨 있는 < 핵심 메시지, 메인 아이디어 >를 놓칠때가 많습니다. 


이러한 에스더의 극적인 반전 드라마 이면에는 하나님의 놀라운 섭리와 하나님이 자기 백성을 보호하시는 사랑 그리고 변함없인 신실하신 하나님의 약속을 볼수 있습니다. 


우리는 에스더서를 묵상하면서 우리가 주목해야할 3가지있습니다. 


1/ 에스더서속에 담겨있는 하나님의 놀라운 섭리와 계획입니다. 

에스더를 흔히 소설같은 이야기로 생각했던 이유는 이 에스더 속에는 구체적인 하나님의 계시나 여호와의 대한 언급이 나오지 않기 때문입니다. 

왕의 이름이 28번이나 언급되는 반면 하나님의 이름이 언급된 일은 없다는 것이 특징적입니다.  

 비록 에스더서에서 여호와의 이름이 직접적으로 언급되지는 않았지만 이 이야기들속에는 < 하나님의 보이지 않은 손길 > < 하나님의 보이지 않은 생각 > < 하나님의 보이지 않은 계획 >이 있습니다. 이 < 하나님의 손길 / 생각 / 계획 >을 우리는 < 하나님의 섭리 > 라고 말합니다.


에스라 느헤미야 에스더서를 일을때면 우리가 반드시 놓치지 말아야할 메시지는 

< 하나님이 이야기들의 배후에 어떻게 일하고 계신가? >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우리의 인생의 스토리 이면서 일하시는 하나님의 비하인드 생각을 찾아내야합니다. 


2/ 에스더서속에 담겨있는 하나님이 자기 백성를 보호사는 사랑입니다.

에스더서는 가장 주요 이야기구조는 < 아하수에로 왕과 왕후 에스더 > < 하만과 모르드게 > <이방나라 페르시야와 하나님의 백성 이스라엘>이 대조적인 갈등구조로 등장합니다. 이것은 서로간에 긴장과 갈등을 만들어 냅니다. 


그러나 에스더서를 통해서 우리에게 부여주시는 것은 바로 하나님이 포로생활중에 떻게 자기 백성을 버리지 않으시고 끝까지 책임지시는지?를 말해줍니다. 


에스더서에보면 이스라엘 백성들이 죽임을 면하게 되는 < 부림절 >에 대한 배경적인 이야기가 나옵니다. 간사한 신하들에게 둘려 싸여서 정치를 하고 있는 < 아하수에로 왕>와 왕을 통해서 자신의 음흉한 의도를 드러내고 있는 < 모략꾼 하만 >이 등장합니다. 이에 대응하여 하만의 계략을 간파하고 자기 백성을 구원하고자하는 열망을 가진 < 모르드개 >와 그의 동기부여를 받은 < 죽으면 죽으리라의 고백을 하는 에스더 >가 등장합니다. 


 우리는 이러한 등장인물을 흥미진한 이야기속에서 극적인 반전만 보아서는 안됩니다. 그속에 담겨있는 하나님이 자기백성을 어떻게? 어떤 방식으로 사랑하시는지?를 보야합니다. 


 에스더서를 자세히 들여다보면 < 에스더 >가 처음부터 그렇게 왕앞에서 자신의 정체를 드러낼만큼 < 신앙과 믿음에 당당한 여인 >이 아니었습니다. 그냥은 어쩌다 왕후가 되어서 인생이 잘 풀린 사람처럼 보입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하나님이 에스더를 들어 쓰십니다. 처음에는 하나님이 쓸만한 도구가 되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그녀를 하나님의 때에 하나님의 방식으로 쓰실만한 도구가 되게 그녀의 마음을 붙잡아 놓으십니다. 


바로 이것인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방식입니다. 하나님은 자신이 모든 것을 다 하실수 있으시지만 하나님은 연약하고 부족하고 늘 주저하고 늘 자신없는 우리를 자신의 일에 끼워 놓으십니다. 


우리는 우리는 하나님의 놀라운 구원에 사역에 끼워놓고 계시는 하나님의 캐스팅을 보아야합니다. 연기력도 실력도 없는 우리는 하나님의 구원역사의 드라마에 캐스팅하셨다는 사실이 바로 우리가 경험하는 하나님의 놀라운 사랑입니다. 


3/ 에스더서속에서 우리는 변함없이 신실하신 하나님의 약속을 봅니다. 


하나님의 비록 포로로 잡혀가 살지는 유다백성이지만 그들을 구원하시는 하나님의 약속을 지키고 계십니다. 이스라엘백성이 포로로 잡혀간 것은 하나님 때문이 아닙니다. 


자기들이 스스로 웅덩이를 판것입니다. 하나님이 선지자를 통해서 구원의 음성을 드려주었고 살길을 열어주었습니다. 그러나 목이 곧고 귀가 박혀 있던 이스라엘 백성들은 듣지 못하고 깨닫지 못하고 돌이키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포로로 잡혀갔습니다. 


그러한 이스라엘 백성이라고 하나님은 버리지 않으십니다. 끝까지 하나님의 사람을 일으키시고 하나님의 방식을 그일을 행하십니다. 이방나라에 살면서도 그들이 변함없는 하나님의 구원의 약속의 신실함을 보게 하십니다. 


바로 에스더서는 유대인들에게 그러한 메시지를 전해주고 있습니다. 어떤 상황에서 우리가 절망할수 없는 것은 하나님이 자기 백성을 향한 변함없은 약속이 있기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유대인들에게 < 부림절 >은 가장 큰 절기입니다. 이 부림절이 주는 의미는 어떠한 상황과 고난에도 하나님은 우리의 편이 되어 주신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유대인들에게서 구원의 절기는 < 유월절 >과 < 부림절 >입니다. 


 이날 유대인들은 구원의 노래를 부르고 하나님의 신실하신 약속을 찬양합니다. 


말씀을 맺습니다. 


최근에 < 명량 >이라는 영화 1600만 관객을 동원하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이순신 장군의 영웅적인 이야기를 명량해전이란 배경으로 그리고 있습니다. 이 영화를 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영화의 여러분에서 < 극적인 반전 >이 나옵니다. 



그러나 이 영화속에있는 하나의 메시지가 있습니다. 바로 그것은 < 두려움을 용기로 바꾸는 방법이 무엇인가 ? >라는 것입니다. 이순신은 < 두려움을 용기로 바꾸는 탁월한 영웅 >으로 그리고 있습니다. 


처음 에스더스를 읽으면 < 극적인 반전 드라마 >를 봅니다. 그리고 < 에스더가 두려움을 죽으면 죽으리라는 용기를 바꾸는 믿음을 봅니다. >


그러나 < 반전드라마나 에스더의 용기 >만큼이나 중요하게 주목해야할 것은 바로 < 드러내지 않고 일하시는 하나님의 손길. 그리고 여인의 용기를 하나님의 구원의 일로 바꾸어 놓으시는 하나님의 사랑. 그리고 약속 >을 볼수 있어야합니다. 바로 그것이 오늘 우리손에 < 에스더서>가 있는 이유일 것입니다. 




[ 에스더서를 묵상하면서 생각해보아야할  주제와 질문들 ]

  •  밤에 홀러 서있는 상록수 같은 여인 에스더 
  • 에스더서는 구체적으로 하나님의 이름을 말하지 않고도 믿음의 이야기를 남길수 있다. 
  • 드러나지 않으시고 일하시는 하나님의 손길 
  • 드러내야 할때 행동으로 보여주며 자신의 믿음을 증명하는 한 여인의 정절과 의리 
  • 두려움을 용기로 바꾸는 능력 에스더 : 에스더는 처음부터 용감한 여인이 아니었다. 현실주의자였다. 이기적이면 중도적이었다. 모르드개는 혁명적이고 변혁적이었다. 
  • 눈에 보이는대로 믿지 않고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을 바라고 믿고 순종하는 믿음 
  • 수많은 음모와 모략속에서도 하나님의 뜻은 분명히 서리라. 하나님의 역사는 승리하리라. 
  • 세상의 역사속에 담겨있는 하나님의 반전 드라마 
  • 이 세상에서 우리의 믿음은 어떻게 충돌을 일으키는가? 
  • 이 세상의 역사속에서 하나님의 역사의 반전을 어떻게 기대하면 살것인가?
  • 이 세상의 역사속에서 궁극적으로 무엇이 승리하는가? 

Pastor Mark Driscoll
Sep 04, 2012


5 reasons why Esther may be the toughest Bible book I’ve ever preached

1. Esther is a stunning story.

Esther and Ruth (which was one of the favorite Bible books I’ve ever preached) are the only two books of the Bible in which the human hero is in fact a heroine—and a single childless one at that. This book of the Bible has some of the most amazingly complex and intriguing characters—from the god-like Xerxes who appears to this day in the video game Assassins Creed II and Frank Miller’s film 300 , to Esther the orphan girl raised by her cousin Mordecai, and the scoundrel Haman—you simply cannot beat the cast of characters in this story. Those wanting to watch a movie based upon the book might enjoy One Night with the King .

2. Esther is painfully normal.

She grows up in a very lukewarm religious home as an orphan raised by her cousin. Beautiful, she allows men to tend to her needs and make her decisions. Her behavior is sinful and she spends around a year in the spa getting dolled up to lose her virginity with the pagan king like hundreds of other women. She performs so well that he chooses her as his favorite. Today, her story would be, a beautiful young woman living in a major city allows men to cater to her needs, undergoes lots of beauty treatment to look her best, and lands a really rich guy whom she meets on The Bachelor and wows with an amazing night in bed. She’s simply a person without any character until her own neck is on the line, and then we see her rise up to save the life of her people when she is converted to a real faith in God.

3. Esther has been widely avoided.

Zero commentaries on the book were published in the first seven centuries of the Christian church. As far as we can tell, John Calvin never preached from Esther, and Martin Luther despised it, saying, “I am so great an enemy to the second book of Maccabees, and to Esther, that I wish they had not come to us at all, for they have too many heathen unnaturalities.” Very few preachers in the history of the church and more recent years have touched the book. Occasionally a preacher will do a handful of messages from the book, but rarely if ever has a well-known preacher preached through the entire book. So, that’s exactly what I’m going to do. We will walk through Esther verse by verse.

4. Esther has been grossly misinterpreted.

Feminists have tried to cast Esther’s life as a tragic tale of male domination and female liberation. Many evangelicals have ignored her sexual sin and godless behavior to make her into a Daniel-like figure, which is inaccurate. Some have even tried to tie her story in with modern-day, sex-slave trafficking as she was brought before the powerful king as part of his harem. What’s the truth? We will see, as I’m still studying and praying. At the very least, the Community Group and Women’s Bible Study discussions around Esther will be interesting.

5. Esther is a godless book.

God is never mentioned in the book. Esther is not mentioned anywhere else in the Bible. Except for explaining the origins of the Jewish feast of Purim, the book seems entirely secular and without any remote reference to God. No one prays, no miracles happen, and God never shows up in any way. But, as we will see, God is throughout the book like a silhouette. He works throughout the book, not through his visible hand of miracle, but rather his invisible hand of providence. For those who wonder if God is in their life because they have not seen or heard him, Esther’s life is like yours and God’s work in her life will reveal to you God’s work in your own.

Join us on September 16 at a Mars Hill church near you for the beginning of the Esther sermon series Watch the series trailer and download the wallpap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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