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outube.com/watch?v=2Js6KDbZIrE
아프리카 바벰바 부족은 사람이 죄를 지었을 때 죄인을 광장 앞에 세우고 모든 부족은 그 죄인 앞에 앉는다. 그리고 한 사람씩 나와서 이 죄인이 과거 어느 때 가난한 사람에게 구제한 것을 보았다고 증언하고 들어간다. 다른 사람은 나와서 이 죄인이 과거 어느 때 어린아이들에게 미소를 띄우며 친절하게 길 건너가게 해 준 것을 보았다고 증언한다.
이와 같이 죄인을 아는 사람들이 차례로 나와서 죄인이 과거에 행한 비록 시시한 일이라도 착한 일을 증언함으로 재판은 끝이 난다. 재판하는 도중 죄인은 울기도 한다. 과거 자신의 착한 행동을 친구들이 증언할 때 스스로 감격하여 울기도 하고 내 안에 착함이 있는데 왜 내가 이런 죄를 저질렀을까 하고 괴로워 후회하기도 한다.
추장은 죄인이 회개와 후회하는 것으로 충분한 형벌이 된 줄로 믿고 더 이상의 어떤 형벌도 없이 재판은 끝나게 되고 다시 그 사람은 나쁜 죄를 짓지 않는다. 그리고 부족 공동체는 또다시 평화를 되찾는다. 꿈같은 이야기이다.
'일상이 묵상이 되다 > 일상묵상 그리고 좋은 글 '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자신의 연약함을 다루시는 하나님의 은혜을 잊지 말아라 (0) | 2015.04.03 |
---|---|
< 생각하는 사람 >은 하나님과 분리된 영원한 심판에 관해 명상하고 있다. (0) | 2015.03.05 |
넥타이 매는 법 (0) | 2015.01.23 |
A부터 G까지의 인생 (0) | 2014.10.02 |
2008년 8월 태국 치앙마이 단기선교 추억 (0) | 2014.10.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