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10-21 LAKCBN 주님과 이 아침을 하늘의 양식 ]
주님과 이 아침을 하늘의 양식 < 나의 영혼의 나침판(시 62:1-12) >신용환 목사입니다.
오늘 말씀의 주제는 < 나의 영혼의 나침판(시 62:1-12) >입니다.
오늘의 말씀은 < 시 62:1-12 > 말씀
[시 62:1-시 62:12] (시 62:1)[다윗의 시, 인도자를 따라 여두둔의 법칙에 따라 부르는 노래] 나의 영혼이 잠잠히 하나님만 바람이여 나의 구원이 그에게서 나오는도다 (시 62:2)오직 그만이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구원이시요 나의 요새이시니 내가 크게 흔들리지 아니하리로다 (시 62:3)넘어지는 담과 흔들리는 울타리 같이 사람을 죽이려고 너희가 일제히 공격하기를 언제까지 하려느냐 (시 62:4)그들이 그를 그의 높은 자리에서 떨어뜨리기만 꾀하고 거짓을 즐겨 하니 입으로는 축복이요 속으로는 저주로다 (셀라) (시 62:5)나의 영혼아 잠잠히 하나님만 바라라 무릇 나의 소망이 그로부터 나오는도다 (시 62:6)오직 그만이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구원이시요 나의 요새이시니 내가 흔들리지 아니하리로다 (시 62:7)나의 구원과 영광이 하나님께 있음이여 내 힘의 반석과 피난처도 하나님께 있도다 (시 62:8)백성들아 시시로 그를 의지하고 그의 앞에 마음을 토하라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로다 (셀라) (시 62:9)아, 슬프도다 사람은 입김이며 인생도 속임수이니 저울에 달면 그들은 입김보다 가벼우리로다 (시 62:10)포악을 의지하지 말며 탈취한 것으로 허망하여지지 말며 재물이 늘어도 거기에 마음을 두지 말지어다 (시 62:11)하나님이 한두 번 하신 말씀을 내가 들었나니 권능은 하나님께 속하였다 하셨도다 (시 62:12)주여 인자함은 주께 속하오니 주께서 각 사람이 행한 대로 갚으심이니이다 <아멘> |
오늘의 양식의 주제는 < 나의 영혼의 나침판(시 62:1-8) >
나침판은 방향을 가리켜주는 편리한 기구입니다. 나침판 바늘은 항상 정북을 가르칩니다. 그러므로 항해하는 선박에게는 반드시 구비해야할 필수품이며, 낯선 땅을 탐험하는 사람들이나 이국 땅에서 작전을 수행하는 군인들에게는 꼭 지녀야할 중요한 도구입니다. 나침판은 우리가 흔히 볼수 있는 자기 나침반과 진북 방향을 가리키는 정밀도 높은 전륜 나침반의 두종류가 있습니다. 자기 나침판의 자침은 약 1000년 전 중국에서 처음으로 제작되었으면 현재 같은 모양의 나침반은 1302년 이탈리야의 조야가 만들었다고 합니다. 때와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일정한 방향을 알려주는 나침반은 인류역사를 움직이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해왔습니다. 우리 인생의 항해에도 나침반이 필요합니다. 언제 어디서나 삶의 바른 방향을 제시해줄 기준이 필요합니다. 인간에게 나침반의 기능을 하는 것은 바로 양심입니다. 양심의 바늘은 언제나 선을 지향하며 정의를 바라보게 합니다. 그리고 언제나 진실과 참의 방향을 가르칩니다. 하나님은 진리를 기뻐하십니다. 옛날 이스라엘 백성은 광아에서 방황할 때 하나님이 보여주시는 불기등과 구름 기둥을 따라 이동했습니다. 이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그들의 정신적 신앙적 방향을 하나님께 두고 있었다는 교훈입니다. 우리 그리스도인의 나침판은 하나님을 향해 있어야 합니다. 오늘도 우리는 하나님만 바라보고 살도록 결심합시다. 나의 영혼이 하나님만 바라면서 매일 말씀을 읽고 묵상하고 기도하면 우리의 영혼과 양심의 바늘은 하나님께 향하게 될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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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영혼의 나침반 바늘은 하나님을 향하고 있습니까?
오늘도 나의 영혼과 양심의 바늘이 하나님을 향하는 떨림을 느끼고 계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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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배경과 도전 메시지입니다. 3분 >
오늘 시편 62편은 우리에게 한가지 질문을 하고 있습니다.
< 내가 의지하는 분은 누구인가? 우리의 영혼의 떨림은 누구를 향하고 있습니까?>
오늘 시편 62편은 이렇게 시작합니다.
[시 62:1-시 62:2][다윗의 시, 인도자를 따라 여두둔의 법칙에 따라 부르는 노래]
(시 62:1) 나의 영혼이 잠잠히 하나님만 바람이여 나의 구원이 그에게서 나오는도다
(시 62:2)오직 그만이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구원이시요 나의 요새이시니 내가 크게 흔들리지 아니하리로다
이 두구절은 모둔 오직이란 말로 시작합니다. < 오직 하나님 만이 , 오직 그 만이, 오직 당신만이 > 라고 강조합니다. 시인의 고통스러운 상황과 형편속에서 하나님은 잠잠하시고 침묵하지만 오직 하나님 오직 당신만을 기다리는 간절함으로 나의 반석, 나의 구원, 나의 요새가 되시는 하나님을 붙들고 흔들지 않겠다고 결심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백성이 애굽에서 출애굽할 때 홍해와 바로의 군대사이에서 모세는 가만히 서서 하나님의 구원을 보았습니다.
(출 14:13)모세가 백성에게 이르되 너희는 두려워하지 말고 가만히 서서 여호와께서 오늘 너희를 위하여 행하시는 구원을 보라 너희가 오늘 본 애굽 사람을 영원히 다시 보지 아니하리라
급박하거나 어려 운 상황에서 가만히, 잠잠히 있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하지만 때로 하나님은 우리에게 그런 잠잠함을 요 구하십니다.
본문을 통해서 그러한 잠잠함이 필요한 때와 그 결과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오늘 시편에 다윗은 < 잠잠히 하나님만 바라라고 말씀합니다. >
다윗은 자신의 영혼이 잠잠히 하나님만 바란다고 이야기합니다. 그렇게 할 수 있는 것은 그의 구원이 하나님에게서 나오며(1절), 하나님만이 그의 반석과 구원, 요새가 되시므로 흔들리지 않을 것(2절)이기 때문입니다.
다윗이 잠잠 히 하나님만 바랄 수 있는 것은 그를 흔들리게 하는 요소가 없었기 때문이 아닙니다. 그의 주위에는 넘어지는 담과 흔들리는 올타리같이 일제히 공격하는 사람들(3절), 높은 자리에 있는 자를 떨어뜨리기를 꾀하고 거짓을 즐기는 자 들이 많았습니다(4절).
[시 62:3-시 62:4]
(시 62:3)넘어지는 담과 흔들리는 울타리 같이 사람을 죽이려고 너희가 일제히 공격하기를 언제까지 하려느냐
(시 62:4)그들이 그를 그의 높은 자리에서 떨어뜨리기만 꾀하고 거짓을 즐겨 하니 입으로는 축복이요 속으로는 저주로다 (셀라)
그럼에도 하나님에 대한 확신이 확고했기 때문에 '잠잠히' 하나님만 바랄 수 있었던 것입니 이것은 쉬운 일은 아닙니다. 그러나 분명히 우리에겐 '잠잠히 하나님만 · 바라는' 훈련이 필요합니다.
우리가 잠잠히 하나님을 바랄뿐 아니라 우리가 해야할 것은 < 하나님을 의지하고 마음을 토해내야합니다. > 다윗은 자기 영혼을 향해 잠잠히 하나님만 바라라고 명령합니다. 이 훈련은 계속 연습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것을 명령하는 이유는 그의 소망이 하나님에게서 나오기 때문이며(5절) 하나님만이 그의 반석과 구원, 그리고 요새시며 (6절), 그의 구원과 영광, 힘과 반석, 피난처가 되시기 때문입니다(7절). 또한 다윗은 백성을 향해서도 잠잠히 하나 님만 바라라고 권면합니다.
하나님을 바란다는 것은 그분을 의지하고, 그 앞에 마음을 토하는 것입니다(8절).
(시 62:8)백성들아 시시로 그를 의지하고 그의 앞에 마음을 토하라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로다 (셀라)
우리 가 하나님을 피난처로 여긴다면 힘든 일이 있을 때마다. 하나님께 피하는 것이 당연하고, 우리 마음을 힘들게 하는 것을 모두 내놓을 수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을 의지하고 하나님만 바라보고 있습니까?
우리가 마음을 두어야 할 대상 다윗은 하나님만을 바라야 하는 이유를 설명합니다. 사람들은 보이는 누군가를 의지하고 바라기 쉬운데, 사람은 결 국 입김이며, 속임수처럼 허망한 존재에 불과합니다(9절).
(시 62:9)아, 슬프도다 사람은 입김이며 인생도 속임수이니 저울에 달면 그들은 입김보다 가벼우리로다
그러므로 사람을 의지하거나 보이는 것에 의지해 마음을 거기에 두는 것은 울지 않습니다. 우리가 마음을 두어야 할 대상은 오직 하나님입니다. 하나님보다 더 중요하고, 하나님보다 더 가치를 둘 수 있는 대상 은 없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마음에 두고 하나님만을 바라야 합니다.
우리는 늘 하나님을 바라야 하고, 하나님과 교통하며 마음에 있는 모든 것을 그분께 내보여야 하고, 삶의 순간마다 하나님을 의지해야 합니다. 사람이든 재물이든 하나님 이외의 다른 무엇을 의지할 대상으로 삼거나 마음에 두는 것 을 옳지 않습니다.
오직 하나님만이 우리가 가장 가치를 두고 마음에 두어야 하는 대상임을 기억하시고, 늘 하나님 바라며 사시는 성도가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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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62:5)나의 영혼아 잠잠히 하나님만 바라라
무릇 나의 소망이 그로부터 나오는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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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하나님. 나의 영혼과 양심이 하나님을 바라보는 나침판이 되어서 하나님을 바라보게 하소서. 바른 믿음과 굳은 결심으로 온전한 그리스도인이 되도록 은혜를 내려주옵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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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멘
오늘 함께 들으실 찬송은
540. 주의 음성을 내가 들으니 / 542. 구주예수 의지함이
함께 들으시겠습니다.
미주기독교방송이 보내드린 주님과 이 아침을 이 시간 진행에 신용환 목사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