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뜻과 하나님의 뜻사이에서 


@ 그림 인터넷 갈무리 


하나님의 이름을 마음대로 사용하지 마라. 

하나님의 뜻을 마음대로 판단하지 마라. 

고통에 대해서 고난에 대해서 그렇게 쉽게 하나님의 뜻이라고 말하지 말라. 

뜻을 말하는 사람치고 뜻대로 사는 사람이 보기 어렵다.

고통과 고난에 대해 하나님의 뜻이라고 말할수 있는 사람은 

고통속에 신음하는 그 사람과 그 신음을 들으시는 하나님밖에 없다.

고통과 고난에 대해서 하나님의 뜻이라고 말하는 것은 객관적인 통찰이라고 말하지 말라. 
고통과 고난은 하나님의 뜻이라도 받아들이기 힘들어 하는 주관적인 묵상이어야 한다.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뜻을 인간에게 계시하시고, 인간은 순종과 불순종을 선택하게 된다. 그리고 우리 각자에게 개인적으로 계시되는 하나님의 뜻의 계시의 분량과 명확성은 우리의 이런 순종 행위에 크게 좌우된다. 


순종하는 영혼에게는 그 계시의 빛이 언제나 더욱더 분명해진다. 하나님의 뜻을 행하려는 사람은 하나님의 가르침을 알게 될 것이라고 그리스도께서 말씀하시기 때문이다.


사람이 하나님의 뜻을 행하려 하면 이 교훈이 하나님께로부터 왔는지 내가 스스로 말함인지 알리라_요 7:17


한 걸음씩만 보입니다.

제가 보아야 하는 것이 그것뿐이기 때문입니다!


그는 계속하여 순종의 길을 걸었고, 마침내는 나는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딤후 4:7)라고 고백하는 데까지 이르렀다.


그는 순종의 길을 걸으며 완전한 빛이 있는 곳, 완전한 생명이 있는 곳을 향하여 나아갔다. 당신의 인생을 향한 하나님의 뜻을 알고 싶거든 순종의 길을 걸어라!


- 캠벨 몰간, 하나님의 뜻† 말씀


너희 안에서 행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니 자기의 기쁘신 뜻을 위하여 너희에게 소원을 두고 행하게 하시나니 - 빌립보서 2장13절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은 두 개의 산을 넘어야 한다. < -천개의 심장, 이시온->

우리가 넘어야 할 첫 번째 산은 바로 ‘나에게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하는 것이다. 예수님을 믿는 사람이면 누구나 거치는 이 단계에서는 삶의 주인이 여전히 ‘나’ 자신이다. 내 중심으로 생각하고 분별한다. 이 단계를 지날 때 우리는 하나님을 이렇게 생각한다.


‘하나님은 나를 구원하시려고 그의 아들을 보내주시고, 내 필요를 아시고 쓸 것을 공급해주신다. 내 질병을 고쳐주시고, 사업을 지켜주신다. 내게 평화와 지혜와 명철을 주신다. 자녀가 좋은 학교와 직장을 가게 하시고, 그들의 갈 길을 예비해주시고, 열어주신다. 매일 만나와 같은 은혜를 주시고, 승진의 길을 열어주신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여러 가지 모양으로 자신을 나타내신다. 우리에게 은혜를 주시고, 우리를 잊지 않으신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크고 광대한 분이시다. 하나님을 섬기고 그분을 믿기로 한 것은 정말 잘한 일 같다. 그러나 이 첫 번째 단계를 거치고 있는 사람들은 늘 하나님께 달라고만 한다.


이 땅의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바로 이 단계에서 하나님을 섬기고 있다. 그런데 다음 단계가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두 번째 산을 넘어야 한다. 그것은 ‘하나님께 나는 어떤 사람인가?’ 하는 것이다.


‘나를 위해 하나님은 자신의 아들까지 아끼지 않으셨는데, 그런 하나님께 나는 어떤 사람인가?’이런 질문에 대한 고민을 얼마나 하며 살아가고 있는가? 내 자신의 필요를 위해서는 부단히 노력하면서 하나님의 필요를 위해서는 어떤 노력을 하고 있는가?


◈지금 이 시간, 우리의 왕은 하나님이시다. 이제 우리는 ‘나에게 하나님이 어떤 분인지’의 산을 넘어 ‘하나님께 나는 어떤 사람인지’를 생각해야 한다. 예수님을 알아갈수록 ‘나 중심의 하나님’을 구하는 것이 아니라‘하나님 중심의 나’가 되도록 힘써야 한다. 깨어 있다는 것은 바로 이런 것이다.


예수님을 만난 시간이 길어질수록 우리의 신앙도 나이가 들어야 한다. 더 성숙하고 거룩해져야 한다. 시간이 지나 나이를 먹어도 여전히 여덟 살짜리가 생각하는 하나님을 생각한다면 우리는 잠자고 있는 것이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