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동이 있는 교회는 첫인상부터 다르다

 


당신의 첫인상을 어떻습니까?

당신이 우리교회에서 오셔서 느낀 첫인상이 어떠셨습니까?

 

새가족사역은 교회에 오시는 새로운 사람들을 웰컴(Welcome)하는 사역입니다. 그래서 흔히 환영사역,영접사역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조금 더 정확히 표현한다면 새가족사역은 첫인상 사역 입니다. 이 첫인상 사역에 속한 봉사자들은 우리 교회에 온 교회 방문객들이 다음에도 또 우리 교회로 나올 수 있도록 하는데 역점을 두고 그들을 섬깁니다. 그리고 그 방문객들이 우리 교회에 다시 나오게 되면 첫인상 사역 봉사자들의 섬김과 주일설교를 통해 예수님의 사랑과 은혜를 경험하게 됩니다.

교회를 방문하는 사람들에게 좋은 첫인상을 주면 하나님에 대해서도 좋은 인상을 갖게 됩니다. 우리 교회를 방문하는 사람들에게 하나님은 당신을 소중하게 여기십니다. 따라서 우리에게도 당신이 소중합니다. ”라고 말할 때 그들을 예수님께로 나아오게 될 것이며 당신은 주님을 더욱 잘 섬길 수 있을 것입니다.

1/ 적당한 수준을 넘어 감동의 수준으로

오늘날 교회가 세상에서 영향력을 잃고 세상 속에서 비난을 받는 이유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왜 사람들은 교회를 떠나며 교회로 나오는 것을 힘들어 하고 있나요? 그리고 교회가 세상의 기대이하의 가치를 갖고 있다고 생각하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세상은 교회를 그냥 무언가에 심취된 사람들의 모임으로 보지 않습니다. 사람들은 교회를 향해 영적인 무언가?를 기대합니다. 세상 사람들이 갖지 않은 영적인 특별함과 탁월함을 기대합니다. 사람은 영적인 존재이기에 사람들안에 내재되어 있는 영적인 동경이 존재합니다. 그래서 교회가 그러한 영적인 기대가 상실되고 세상과 다를 바 없는 분쟁, 정치, 타툼, 부도적함, 불경건함이 보여질때는 여지없이 실망스러운 눈빛을 보냅니다.

오늘날 이 시대는 교회에 적당한 수준을 원하지 않습니다. 오늘날 이 시대는 교회에 감동의 수준을 원합니다. 우리 주변에 얼마나 많은 이민 교회들이 있습니까? 미국에 이민 와서 가장 많이 쉽게 접하는 커뮤니티가 교회입니다. 그래서 이민역사와 교회개척역사는 같이 나아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오늘날 이시대는 교회통해 세상에서 맛볼 수 없는 영적인 감동을 원합니다. 교회에 속한 구성원들은 세상에 감동을 줄수 있는 감동 메이커 가 되어야합니다. 이세상은 감동이 메말라 있어서 교회에서 그 감동을 찾기 원하고 교회안에 속한 교인들을 통해서 그 감동을 함께 하길 원합니다. ‘ 감동메이커 들은 교회를 방문한 사람들이 탄성을 지를 정도의 신선한 아이디어, 새로운 행동 또는 새로운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사람들입니다.

만약 당신이 깨끗한 이를 드러내고 미소를 지을 수만 있다면 언제든 첫인상 팀에 와서 섬길 수 있습니다. ”라고 말할 수 있어야합니다. “ 그들이 교회 문을 들어설 때 당신은 어떻게 환영의 매트를 깔아줄 것인가? ”를 고민해야 합니다.

 

2/ 소비자에서 구도자로 그리고 구도자에서 예배자로

교회의 소명은 성도들의 비위를 맞추는 것은 아닙니다. 그리고 변덕스러운 소비자의 기호를 맞추는 21세기의 기업도 아닙니다. 우리는 교회가 자기중심적이고 이기적인 사람들의 징징거림를 받아 주면서 예수님이라는 상품을 파는 하나의 기업이라는 개념을 별로 달갑게 여기지 않습니다. 소비자 심리는 예수님의 성품과는 거리가 멉니다. 소비자 심리에서 소비자는 자신이 세상의 중심입니다. 그들에게 교회는 자기가 듣고 싶은 말을 해주기 위해서 존재하고, 하나님은 자신의 모든 욕구를 만족시켜주는 자동판매기와 같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처음 교회에 오는 교회 방문자들은 소비자의 마음으로 교회에 문을 들어섭니다. 무언가? 세상에서 채워지지 않는 갈망과 열망을 갖고 교회문으로 들어옵니다. 교회가 소비자 중심의 교회가 되어서는 안되지만 영적인 구도자들에게 민감하게 반응하는 교회가 되어야합니다.

처음에 교회에 들어오는 방문객들은 모두다 소비자입니다. 그들의 관심은 단 2가지입니다.

첫째 나한테 관심이 있나요?

둘째 그렇다면 지금 나를 위해 무엇을 해줄 수 있나요?

어쩔수 없이 교회에 처음 들어서는 이들의 마음에는 이 2가지 메시지가 새겨져 있습니다. 이것은 오랫동안 하나님을 알고 믿고 신앙이 있는 사람이나 전혀 그렇지 않은 사람이나 동일한 마음입니다.

 

(6:34) 예수께서 나오사 큰 무리를 보시고 그 목자 없는 양 같음을 인하여

불쌍히 여기사 이에 여러가지로 가르치시더라

 

예수님은 항상 무리들의 배고픔과 아픔 그리고 연약함에 관심이 있으셨습니다. 그래서 주님은 저들을 민망히 여기시고 불쌍히 여기셨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그들의 육적이며 영적인 필요에 민감하게 반응하셨고 채워주셨습니다.

처음에 소비자로 교회를 방문했던 사람들은 시간이 지나면서 하나님과의 개인적인 관계를 맺게 되고 그들의 가치 또한 변하게 됩니다. 일단 하나님과 개인적인 관계가 이루어지고 나면 신앙의 거룩함과 고별함을 위협하는 물질적인 소비자 중심주의는 사라지게 됩니다. 그래서 오직 하나님의 영광과 임재를 사모하는 예배자로써 변화가 일어나는 것입니다.

처음 소비자로 교회를 방문했던 사람들에게 우리가 주었던 따뜻한 첫인상은 그들을 침대에서 끌어내 교회로 내오게 할수 있을 만큼 그들에게 가치있는 것이 되게 해야합니다. 사람을 움직이는 것은 관계입니다. 사람에게 심겨진 첫인상이 끝까지 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3/ 말하기보다는 듣는 것을 속하라.

스티븐 코비는 그의 저서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 에서 듣는 것을 성공하는 습관의 한가지로 꼽았습니다. “ 먼저 이해하고 다음에 이해시켜라 이책은 상대방에게 관심을 갖는 방법을 다루고 있으며, 심지어 어떻게 감정을 이입하면서 상대방의 말을 들을수 있는지에 대해서도 다루고 있습니다. 이책은 또한 어떻게 다른 사람들의 내면세계를 들여다 볼수 있는지도 소개하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사람들을 판단하거나 그들의 내면세게를 분석한다는 것은 아닙니다. 그것은 다른 사람들을 돌아보고 배려하는 것에 관한 내용입니다. 상대방의 말에 먼저 귀를 기울이는 것은 은혜가 충만한 공동체 없어서는 안될 필수 요소입니다.

상대방이 무엇에 관심이 있는지 알지 못하면

그에게 무슨 말을 해야 좋을지도 알수 없습니다. ”

당신 교회에 나오지 않는 사람들이 가장 솔직한 의견을 말해 줄것입니다. ”

 

(1:19)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너희가 알거니와 사람마다 듣기는 속히 하고 말하기는 더디 하며 성내기도 더디 하라

(37:2) 하나님의 음성 곧 그 입에서 나오는 소리를 들으라 들으라

(28:23) 너희는 귀를 기울여 내 목소리를 들으라 자세히 내 말을 들으라

(13:18) 그런즉 씨 뿌리는 비유를 들으라

(6:4-5) 이스라엘아 들으라 우리 하나님 여호와는 오직 하나인 여호와시니

너는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

 

4/ 끝은 생각하며 시작하라.

우리가 항상 놀이공원에 가면 그 놀이공원 입구에서 사진촬영을 해줍니다. 그리고 그 놀이기구를 타고나면서 자신이 찍히 사진을 이쁜 액자에 넣어 판매합니다. 저는 누가 그 사진을 구입할까? 생각해보았습니다. 그 사진을 구입하는 사람의 대부분은 그 순간의 감동을 기억하고 싶은 사람은 그 사진을 구입합니다. 어쩌면 그 순간에 가장 많은 감동을 받은 사람이 사진을 구입한다고 말할수 있습니다. 우리는 교회 방문객들이 우리 교회에서 어떤 경험을 하고 싶어할지 사전에 미리 잘 생각해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만약 우리가 그 경험이 어떤 것들인지 분명하게 파악할수 만 있다면, 우리는 교회 방문객들이 그러한 경험을 하도록 배려하고 도움을 줄수 있을 것입니다.

당신은 그들이 교회에서 어떤 느낌을 가지기를 원하는가?

당신은 그들이 교회에 들어서서 처음 몇분사이에 어떤 느낌을 갖기 바라는가?

그들이 당신 교회에서 무엇을 보고 만지고 듣고 또 냄새 맡기를 원하는가?

자신을 교회 방문객이라고 가정하고 교회에서 무엇을 어떻게 느끼고 싶은지 스스로

자문자답 해보는 것도 도움이 될 것이다. 새로운 장소에 갔을 때 거기서 우리가 느끼고 싶어 하는 것은 무엇인가?

우리는 우리 교회를 방문한 사람들이 교회에 들어선 지 10분안에 ! 정말 놀라워요 !”라고 말하지 않는다면 실패한 것이라고 생각해야 합니다.

 

5/ 사역을 위해 SHAPE를 가져라.

사람이 가장 중요한 자산이다라는 옛말은 틀린 말이다. 사람이 가장 중요한 자산이 아니라 적절한 사람이 가장 중요한 자산이다. -짐콜린스-

1) Spiritual Gifts(영적은사) : 성령께서 주시는 거룩한 능력

(12:5) 이와 같이 우리 많은 사람이 그리스도 안에서 한 몸이 되어

서로 지체가 되었느니라

우리 모두가 우리에게 있는 은사들을 사용하면 전체가 유익을 얻을수 있 다. 만약 다른 사람들이 자기 은사를 사용하지 않는다면 당신은 그들에게 속고 있는 것이다. 만약 당신이 당신의 은사를 사용하지 않는다면 당신은 그들을 속이는 것이다. ” -목적이 있는 삶-

2) Heart(마음) : 어떤 것에 대한 관심과 열정

3) Abilites(능력) : 사역을 섬기는 과정에서 발휘하는 자신의 능력

4) Personality(성격) : 자신이 갖고 있는 기질과 성격

5) Experience(경험) : 자신이 갖고 사역과 삶의 경험

 

6/ 악수, 할것인가? 말것인가? 배려있는 균형 ( 안정감과 소속감 )

우리는 교회 방문객들이 그들이 기대하는 것이 무엇인가를 고민해야합니다. 그들은 악수를 원하는 것인가? 조금이라도 스킨십을 원하는 것인가?를 판단해야합니다. 우리는 사람들이 어떤 식으로 환영받기를 원하는지! 바디랭귀지를 파악해야합니다. 그들이 손을 주머니 안에 넣고 있는가? 시선을 다른데 두면서 마주치기를 피하는가?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는가? 이런 경우에는 악수를 청하지 않는 것이 맞습니다. 이러한 몸짓들은 그 방문객들이 악수를 하고 싶어하지 않는다는 것을 말하는 것이다. 우리는 그들이 갖고 있는 몸의 언어에 세심한 관심을 기울여야 합니다.

1) 안정감을 주는 윌로우 크릭교회 : 교회 방문객들이 얼마든지 자신의 존재를 교회에 드러내지 않고 교회에 드나들 수 있도록 해주는 것입니다. 그들은 교회 방문객들이 원할때는 언제든지 도움을 주지만 눈과 눈을 마주치면서 악수를 건네지는 않으며 되록이면 방문객들에게 개인적인 공간을 확보해주고 있습니다.

2) 소속감은 주는 새들백교회 : 교회에 오는 모든 사람들에게 교회에 대한 소속감을 주려고 하고 그들을 교회에 참여시키며 수용하려고 합니다. 그들은 모든 교회 방문객이 교회에서 환영받고 있다고 느끼며 교회를 집처럼 편안하고 따듯하게 느끼도록 해주려고 합니다. 그들은 교회에 온 모든 사람을 축복함으로써 그들에게 들뜨고 신나는 느낌을 주려고 합니다.

우리는 이 두 교회의 안정감과 소속감을 배려있게 주는 교회가 되어야합니다. 우리는 교회 방문객들이 교회에 따뜻하게 환영받는다고 느끼고 또 편안하고 안전하게 느끼며 다음에는 어떤 것이 준비되어 있는지 열린 마음으로 기대할수 있도록 해주기 위해 노력해야합니다.

 

7/ 첫인상 사역 Hello !

 

1) Hello ( 안녕하세요 ) : 반갑게 인사하기

 

2) Engagement ( 다가가서 관계를 맺는 것 )

자기소개하고 정보를 기억하기

 

3) Listen( 듣기 ) : Eye-Contact & I-contact

* 시선맞추기는 3가지를 전달한다. ( 버트 데커 )

Involvement(관계맺기)

Intimacy(친밀함)

Intimidation(위압감)

 

4) Listen Some More(더 들으라)

 

5) Offer Assistance(도움을 주는 것)

제가 뭐 더 도와 드릴게 없나요? 제가 시간이 많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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