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질적 교회 &친절한 교회 만들기


 



목사님, 교인들이 너무 친절해요!

새신자와 불신자가 좋아하는 친절한 교회 만들기

 

" 친절은 마음의 문을 열게 하여 새신자와 불신자를

교회에 정착하게 만드는 교회 부흥의 초석이다.

나의 최초 15초의 모습이 교회의 이미지를 결정한다.

그러므로 교인들은 어떤 만남의 순간에도 친절해야 한다. "

 

1. 서로의 경험 나누기 : 개구리 올챙이적 생각해보기....

내가 처음 교회에 왔을 때 나는 어떤 느낌이었는가? Good ? & Bad ?

 

 

당신은 왜 교회를 다니는가? 당신은 예수님을 어떻게 믿게 되었는가?

 

 

사람들은 왜 교회를 찾나?

 

 

왜 교회를 옮기거나 교회를 떠나나 ?

 

 

왜 새가족들이 선한청지기 교회를 찾아오고 정착한다고 생각하나요 ?

 

 

새가족부는 ( )이다.


2. 오늘의 교회들의 문제 인식 : 가나안 교인 & Sunday Assembly

나는 교회에 나가지 않습니다, 하지만 나는 크리스천입니다

소속 없는 신앙인 '가나안' 교인을 아시나요?


-'교회 안 나가'를 거꾸로 '가나안'

오랫동안 열심히 다녔지만 이젠 안 나가는 사람 일컬어

-이들은 왜 교회를 떠났나

세습과 이중적인 모습 질려서 무조건식 믿음에 거부감 느껴

-"문제는 교회"

50% "언젠간 교회 나갈 생각" 교회 본질 회복돼야 돌아올 것

 

과거 오랫동안 교회에 다녔으나, 더 이상 교회에 출석하지 않는 사람이 늘고 있다. '가나안 교인'그래픽이라 불리는 이들이다. 구약 속 히브리인들이 찾아 헤맨 약속의 땅 '가나안'이 아니라, '안 나가'를 거꾸로 해서 '가나안'이다. 서구에선 '소속 없는 신앙(believing without belonging)' 또는 '교회 없는 기독인(unchurched Christian)'이라 부르며 연구도 활발했다. 하지만 한국에는 개략적 통계조차 없다.

 

최근 목회사회학연구소(소장 조성돈)'가나안 교인' 316명을 설문조사하고 18명을 심층 인터뷰해 '갈 길 잃은 현대인의 영성-소속 없는 신앙인의 모습' 보고서를 냈다. '가나안 교인 현상'의 원인과 실태를 이해하려는 한국 교회 최초의 시도다.

 

희망 못 준 교회, 벽에 막힌 신앙

가나안 교인들은 왜 교회를 떠났을까. 그 이유는 다양하지만, 우선 목회자나 신자들의 모습에 대한 실망이 컸다. "감정에 호소해 엉엉 울음을 터뜨리게 하는 틀에 박힌 집회가 싫었다"(30대 회사원) "시대착오적인 예화만 늘어놓는 설교가 견디기 어려웠다"(40대 회사원)는 비판이 있었다. 이들은 외형적 성장만 추구하는 교회의 모습을 비판했다. "돈 많이 번 교회, 크고 화려한 교회가 다 좋은 거라면, 교회가 세상과 다른 게 뭔가."(50대 의사) 우격다짐식 교리와 신앙에 대한 거부감도 컸다. "나는 하나님을 믿지만, 기독교 외 다른 종교는 모두 잘못된 길이라고 강요하는 건 폭력"(40대 공무원)이라는 이들도 있었다.

 

"교회 안 나가지만 난 크리스천"

'가나안 교인'들은 초등학교 시절(46.7%)부터 5~15(43.2%) 정도 교회를 열성적으로 또는 어느 정도 활동(90.3%)한 경험이 있다. 하지만 대개 고등학교를 졸업한 뒤(23.4%)30(25.0%)가 되면 교회를 떠났고, 이미 교회를 안 나간 지 10년쯤(52.6%) 지난 상태였다. 떠나게 된 이유도 다양했다. 떠날 당시 교회 자체의 문제는 없었다는(42.2%) 사람이 많았다. 오히려 자유로운 신앙생활을 원하거나(30.3%), 목회자(24.3%) 혹은 교인들(19.1%)에 대한 불만으로 교회를 떠났다. 당장은 아니지만 언젠가 다시 교회에 나가고 싶다는 사람도 절반이 넘었다(53.3%).

 

"교회 갱신 없으면 더 떠날 것"

그렇다면 가나안 교인은 크리스천인가 아닌가. 글로벌디아코니아센터 상임이사 권오성 목사는 "교회 공동체성을 강조하는 쪽에선 기독교인이 아니라 하겠지만, 개인 신앙고백을 강조하는 쪽에선 여전히 기독교인이라 볼 것"이라며 "그보다 문제의 본질은 '가나안 교인'이 기존 교회에 대한 의문과 불신을 드러내는 '시대적 현상'이라는 점"이라고 했다. 목회사회학연구소 소장 조성돈 교수는 "교회를 떠난 뒤 부채감을 가진 이가 많았다. 신도가 줄어드는 서구 교회 모습이 겹쳐 보여 마음이 무거웠다"고 했다. 실천신학대학원대 정재영(사회학) 교수는 "목회 차원에서는 이들을 어떻게 다시 데려올까를 고민하겠지만, 교회가 본질적 모습을 회복하지 못한다면 앞으로도 이런 추세가 지속될 수 있다"고 했다.

 

Sunday Assembly :

로스엔젤레스의 무신론자 교회가 수백명이 모이면서 자리잡고 있다고 NPR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할리우드 지역에 있는 이 교회는 종교와 신에 대한 말은 적고 비틀즈와 롤링 스콘즈 등의 팝송이 흐르고 목사 설교 대신 심리학자가 사회현상에 대해 연설하는데 심지어 신학생도 좋아합니다.

The Sunday Assembly

1) Is 100% celebration of life. We are born from nothing and go to nothing. Let’s enjoy it together.

2) Has no doctrine. We have no set texts so we can make use of wisdom from all sources.

3) Has no deity. We don’t do supernatural but we also won’t tell you you’re wrong if you do.

4) Is radically inclusive. Everyone is welcome, regardless of their beliefs this is a place of love that is open and accepting.

5) Is free to attend, not-for-profit and volunteer run. We ask for donations to cover our costs and support our community work.

6) Has a community mission. Through our Action Heroes (you!), we will be a force for good.

7) Is independent. We do not accept sponsorship or promote outside businesses, organisations or services

8) Is here to stay. With your involvement, The Sunday Assembly will make the world a better place

9) We won’t won’t tell you how to live, but will try to help you do it as well as you can

10) And remember point 1The Sunday Assembly is a celebration of the one life we know we have

 

3. 오늘 우리 교회가 나아가야할 본질

복음의 본질과 핵심을 놓치지 않는 성도와 교회

교인다움 - 교회다움 - 공동체 다움

세상에서 하나님의 나라의 백성의 삶을 실현하는 선교적 교회 (--구원)

 영적인 매력을 잃지 않는 교회 공동체

 

교회를 다르게 할 수는 없을까?

교회다움 (Total Church)

팀체스터, 스티브 티미스 (Tim Chester and Steve Timmis)

교회를 하는 방식에 두 가지 핵심은 <복음의 말씀과 복음의 공동체>이다.

우리는 진리와 선교에 열심을 내야 하며 동시에 관계와 공동체에 열중해야한다.

 

복음 중심과 공동체 중심이 된다는 의미는

- 정체성 : 교회를 여타의 의무들처럼 잘 감당해야 하는 책임으로 보지 않고 정체성으로 본다.

- 일상성 :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의 모든 대화 속에서 평범한 형태로 선포됨을 인정하며 일상을 소중히 여긴다.

- 관계 맺기 : 각종 행사와 모임을 줄이고, 비신자들과 삶을 나누는 데 더 많은 시간을 보낸다.

- 교회개척 : 기존 교회의 규모를 늘리는 대신 새로운 교회를 개척한다.

- 삶을 나눔 : 책상 앞에 앉아 혼자서만 성경을 공부하지 말고 다른 사람들과 나누기 위해 준비한다.

- 24시간 7: 별도의 사역 프로그램을 시작하기보다 선교와 목회적 돌봄에 대한 24시간-7일 접근법을 채택한다.

- 실천의 중요성 : 성경을 가르치는 것에서 성경을 배우고 실천하는 것으로 강조점을 바꾼다.

- 세상속에서 : 사회의 주변인들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낸다.

- 일상의 제자도 : 날마다 서로 제자 삼고 제자가 되는 것을 배운다.

- 솔직한 교회 : 위장하지 말고 흐트러진 모습 그대로를 보여 주는 솔직한 교회가 된다.

- Total church (온전한교회) : 교회는 예배의 공간이 아니라 삶과 선교를 연결시켜주는 공동체이다.

 

4. 새가족을 환영하는 새가족부 사역의 역할 : 친절한 교회 만들기

지금까지 우리는 오늘날 교회가 처한 문제와 위기 그리고 나가야할 본질적 방향에 대해서 생각해보았다. 이것을 먼저 생각해보는 것은 우리가 어떤 사역을 어떻게 해야할 것 인가를 결정하는데 중요한 기초를 제공해준다. 우리 교회에 매주 무언가의 기대치를 갖고 또는 어떤 영적인 필요를 갖고 찾아오는 새가족 들에게 다가설 때 아주 중요한 우리의 마음의 자세를 만든다. 특히 새가족들은 오늘 방문한 교회가 어떤 교회인지? 내가 이 교회를 선택하는 것이 잘하는 것인지?을 의심하고 궁금해 한다. 그러한 의심과 궁금증에 우리교회의 본질과 방향을 설명해주는 일은 그들의 궁금증을 해소해주면 새자족들이 자신이 머물 교회 공동체가 어떤 곳인지를 적응하는 방향을 제공해준다.


? 친절해야 하죠 ?

 영어의 ‘kind’는 본래 동식물의 종자를 뜻하는 말로 같은 종자끼리 잘 어울리도록 만든다.’는 뜻이다. 오늘날 이 단어는 서로 다른 존재들끼리도 서로 잘 어우러지도록 만드는 적극적인 인간미, 즉 친절을 가리키는 말로 사용되고 있다. 이처럼 친절은 개성이 서로 다른 사람들이 좋은 관계를 맺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실제로 인간관계에서 좋은 만남과 이해와 화목을 이루기 위해 꼭 필요한 것이 바로 친절이다. 친절이 선행되면 관계의 문이 열리기 때문이다. 사람과 사람 사이뿐만 아니라 사람과 조직, 조직과 조직 사이에 오고 가는 모든 것이 친절이라는 문을 통과할 때 그 결실이 맺히게 되는 것이다.

교회의 첫 번째 사명은 복음이라는 핵심 메시지를 전달해 사람들로 하여금 믿음의 열매를 맺게 하는 것이다. 그런데 복음은 누구를 통해 전달되고, 전도는 누구를 통해 이루어집니까? 먼저 믿은 우리들을 통해 전달되고 이루어진다. 따라서 그들이 먼저 믿은 우리들을 가까이 하지 않으면 복음을 들을 방도가 없는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친절을 베풀면 사람들은 기쁜 마음으로, 편한 마음으로 우리에게 다가 올 수 있는 것이다. 그러나 불친절하면 오히려 우리에게서, 즉 우리가 전하려는 복음으로부터 점차 멀어져 갈 수밖에 없다. 그 불친절이 복음의 역사를 가로막는 걸림돌이 되는 것이다.

친절하다는 느낌은 하나님에 대한 믿음의 문을 열어주는 작용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교회에서 친절은 영혼을 구원하는 큰 도구라고 할 수 있습니다.

 

새가족부의 친절한 교회 만들기 실천 방법

1) 처음10- 예배후 10- 떠나기전 10: 첫인상 사역

미국교회성장연구소의 대표인 찰스 안 목사는 새신자가 교회에 찾아오면 처음 10분 동안 교회의 친절에 따라 자신이 그 교회를 계속 다닐지를 결정하며, 예배 후 10분 동안의 교회의 친절함은 새신자의 교회 정착에 지대한 역할을 한다고 말한다. , 새신자는 그 교회의 무엇보다 교회의 친절함에 근거해서 다시 그 교회에 올지를 결정한다는 뜻이다. 그만큼 새신자 정착에 교회 교인들의 친절은 매우 중요하다.

 

사람들은 이런저런 계기로 한 번쯤 교회 문을 두드린다. 사람들이 교회 문을 들어서서 예배를 드리기까지 최소한 5분의 시간적 여유가 있다. 그리고 말씀을 듣기까지는 다시 15분 이상의 시간이 지나야 한다. 20분의 시간은 이미지를 형성하기에 너무나도 긴 시간이다. 사람들

의 첫인상은 단 몇 초 안에 결정되고, 그 첫인상에 기초해 교회에 관한 자신들의 태도나 행동

을 결정짓기 때문이다.

 

이처럼 사람들은 예배가 시작되기도 전에 이미 교회에 관한 이미지를 갖게 된다. 그리고 한

번 심어진 이미지는 쉽게 바뀌지 않는다. 따라서 그들이 다시 교회를 찾도록 하기 위해서는

지금보다 더 큰 노력과 수고가 필요하다. 더욱이 교회에 관한 부정적인 이미지가 이미 확산되

어 있기에 이미지를 단순한 느낌 정도로 치부해서는 안 된다. 오늘날 이미지는 무엇으로도 부

술 수 없는 가장 강력한 틀이다.

 

2) 한 생명과 한 영혼의 중요성 : 하나님이 여러분을 소중이 여기는 것처럼...

새신자 정착에 있어서는 ‘100-1=99’가 아니라 ‘0’이라는 것이다. 이는 내가 아흔아홉 번 인사를 잘 하다가도 한 번 인사를 하지 않고 퉁명스럽게 말하면 그동안의 99번은 0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아흔아홉 번 미소를 띠며 바라보다가 한 번 째려보면 모든 것이 허사가 된다는 것이다. 그런 나의 불친절한 태도로 한 사람이 교회를 등지고, 믿음을 등지게 된다면 그것은 지금까지의 99번이 0이 되는 것이다.

그렇게 99명에게 친절하여도 나머지 한 명에게 친절하지 않아 그 사람이 믿음에서 멀어질 수 있다. 그 한 명은 하나님이 천하보다 귀하게 여기는 영혼임을 생각한다면, 그 한 명의 중요성을 잊어서는 안 된다. 그래서 우리 교인들은 매 순간 친절을 베풀고, 그것이 바로 새신자나 불신자로 하여금 교회에 정착하게 하는 밭을 만드는 과정임을 명심해야 한다.

그러기에 교회는 먼저 친절해야 한다. 교회가 친절하다는 것은 목회자를 비롯한 장로, 권사, 집사 등 모든 교인이 친절하다는 뜻이다. 서로 친절하게 대할 때 좋은 관계가 형성된다. 좋은 관계 속에서 새신자와 불신자는 행복한 신앙생활을 시작하게 된다. 행복한 가운데 마음은 열리고, 마음이 열릴 때 믿음은 자연스럽게 성장한다. 믿음의 성장은 새신자와 불신자가 교회의 정작을 뜻하고, 교회에 정착하는 새신자가 늘어날 때, 그 교회는 자연스럽게 성장하게 된다. 그러기에 친절은 전도의 시작이자, 교회 부흥의 초석인 것이다.

 

3) 사람에 이끌려 오고 사람에 의해 떠나간다 : 사람을 보고 하나님을 본다우리의 친절이 그들을 믿음의 길로 인도한다.

한 조사결과에 따르면 교회에 새신자가 들어오게 되는 이유의 75~90% 정도가 가까운 사람으로 인해서라고 한다. 그리고 교회를 떠나게 되는 이유의 약 47% 정도가 또한 사람으로 인해서라는 것이다. 사람에 이끌려서 교회에 들어오게 되는 그 많은 사람이, 도대체 사람의 무엇에 이끌리게 되는 것일까? 그 사람이 성경을 잘 외우고 있어서일까? 철야기도를 많이 해서일까? 직분을 충성스럽게 수행하기 때문일까? 물론 그러한 점들은 사람을 이끄는 기본적인 요소이다. 그러나 이끌림을 받는 입장에서는 내가 그 사람에 대해 어떤 느낌을 갖느냐가 가장 중요하다. 만약 내가 불친절하다고 하자. 내가 아무리 성경을 줄줄 외우고, 전도하는 말을 매끄럽게 잘한다고 해도 불친절한 나에게 이끌림을 받는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이다.”

 

4) 우리의 선함으로 하나님을 선함을 느끼게 하라.

친절을 서로 나눠주세요.

누군가에게 복음을 전할 때 그들이 관심을 가질 만한 방법으로 전해야 효과적으로 전할 수 있다. 우리가 멋진 외적 인상을 주고 전도를 한다고 하자. 그리고 그들에게 선한 일을 행한다고 하자. 멋진 외적 인상과 선한 일 그 자체가 중요한 것이 아니다. 그렇게 하는 성의와 배려를 통해서 하나님의 나라를 얼핏이나마 맛볼 수 있도록 해준다는 것이 중요하다. 멋진 외적 인상을 취한다는 것은 자신에 대한 예의와 존중심을 뜻한다. 그리고 선한 일을 통해 하나님의 선을 느끼게 된다. 바로 그것이 친절하신 하나님을 표현하는 것이기 때문에 중요한 것이다.”

 

5) 누구든지 소망을 친절로 들려주세요. 누구든지 주의 마음으로 안내해주세요.

‘15초의 M.O.T.(Moments of truth 진실의 순간)관리

무슨 말을 어떻게 하는 것이 중요한 이유는 내 입으로 한 말은 먼저 나의 귀가 듣게 되고, 그 말로 인한 영향을 내가 가장 먼저, 그리고 가장 강력하게 받게 되기 때문이다. 나의 말은 먼저 내가 듣고, 그 후에 상대방이 듣게 된다. 선한 말은 꿀송이 같아서 마음에 달고 뼈에 양약이 되느니라’(16:24). 내가 한 말이 선하다면 그 말을 들었을 때 나와 다른 사람에게 마치 꿀송이 같이 마음에 달콤하게 와 닿게 될 것이고, 뼛속 깊숙이까지 그 말이 스며들어서 온몸에 좋은 약과도 같이 된다. 말이 나와 다른 사람의 육체까지 건강하게 한다는 것이다. 말은 우리의 정신뿐 아니라 우리의 몸 또한 건강하게 한다. 그러기에 친절한 말은 우리의 육과 영을 건강하게 하는 양약과도 같다.”

 

안내 사역자들은 표정과 자세도 중요하겠지만, 안내할 때 친절한 언어를 쓰도록 유의해야 한다. 친절한 안내 사역자가 해서는 안 될 말이 있다. , 누군가가 물어보거나 부탁할 때 이런 말을 해서는 안 된다. ‘안됩니다.’ ‘제 담당이 아닙니다.’ ‘없습니다.’ ‘잘 모르겠습니다.’ ‘글쎄요.’ ‘저는 지금 바쁩니다.’ ‘다른 사람에게 물어보세요.’ 그 대신에 적극적으로 해결해주려는 자세가 필요하다. 그 부탁을 들어줄 수 없다면 대안이라도 제시해야 한다. ‘죄송합니다. 잠깐만 기다리시면 제가 담당자에게 물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잠시만 기다려주시면 곧 해결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부탁이나 명령의 뜻이 담긴 말을 할 때는 부드러운 쿠션과 권유 서비스의 말을 쓰는 것이 좋다. 예를 들어 안내를 하면서 이쪽으로 오세요라고 할 때 그 말보다 이쪽으로 오시겠습니까?’ 하고 권유의 말을 하는 것이다. ‘기다리세요라고 할 때 그 말보다 죄송하지만 잠시만 기다려 주시겠습니까?’ 하면서 권유의 표현을 하는 것이다. ‘등록카드를 써주세요하는 것보다 등록카드를 써주시겠습니까?’ 하면서 말한다. 말을 할 때는 어떤 어투로 하느냐가 중요하다. 항상 말을 할 때는 온화하고 친절하게 하는 것이 좋다.”

 

6) 우리의 사랑에 끌리게 하라. 환영받고 싶어 하는 마음을 채워줘라.

교인들이 특정한 교회를 찾고, 그곳에서 계속적으로 신앙생활을 하면서 성장해 나가는 데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을 것이다. 그중에 가장 강력한 이유가 바로 사랑이다. 사랑은 무엇인가를 끌어당기는 에너지가 있다. 그래서 사람을 끌어당기는 작용을 한다. 사랑하는 사람들끼리 가까이 하고, 좋아하는 사람들끼리 함께 모이는 것이 그 작용의 결과이다. 반대로 사랑함으로 인해 함께 있다가도 사랑의 결핍을 느끼게 되면 서로 떨어져 멀어지게 된다. 서로 흩어지게 되는 것이다. 어느 교회에 사람들이 모인다는 것은 그들이 그 속에서 사랑을 느낀다는 것이다. 어느 교회에 사람들이 흩어진다는 것은 그 속에 사랑이 결핍되어 있다는 것이다.”

 

어떤 말을 하기 전에 먼저 칭찬으로 시작해 보라. 사람의 인정에 관한 욕구를 채워주게 된다. 사람은 자신의 인정의 욕구를 채워주는 사람에게 마음을 열게 된다. 강연을 하는 연사가 대중을 향해 먼저 감사와 칭찬의 말을 하는 것도 마음을 열고자 함이다. 소규모의 모임을 시작할 때 감사와 칭찬의 말을 먼저 해보라. 그 모임을 향한 마음을 열게 된다. 예를 들어 구역 예배를 드리는 장소로 들어오는 교우에게 반가운 인사와 더불어 칭찬해 보라. 예배를 시작하면서 감사와 칭찬의 말을 해보라. 분위기를 한결 밝게 만들 수 있다.”

 

7) -전달법에서 나-전달법으로 대화하라. ? 어떻게?...

첫 번째 대화 방식은 -전달법이고, 두 번째 대화 방식은 -전달법이다. -전달법은 당신이 어떻게 했다며 상대방이 한 행동에 초점을 두고 말하는 것이다. 반면 나-전달법은 상대방의 행동과 그 결과 가지게 된 자신의 감정에 초점을 두고 말하는 것이다. -전달법을 사용하면 상대방을 공격하고 비난하는 느낌이 든다. 그로 인해 상대방은 반감을 가지고 저항하거나 공격하게 된다. -전달법은 상대방에게 자신의 느낌을 전달한다. 그로 인해 상대방은 그 감정을 알게 되고 적절한 해결책을 강구하고자 하게 된다.”

 

 

어떻게 느끼게 할 것인가 ? (한번 찾아봅시다.)

1) 외적 인상 ?

 

 

2) 환한 표정 ?

 

 

3) 반듯한 인사

 

 

4) 말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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