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재는 게편이라고 생각했다. 





나도 그렇게 생각했다.
하지만 가재는 게편이 아니다... 될수 없다.

가재는 원래부터 게와는 움직임이 틀리다.
형편, 입장, 상황 그리고 보는 눈이 다르다.
집게의 크기도 다르다. 값도 틀리다. 

얇은종이도 양면이 있다. 


양면을 생각하지 못하는게 아쉽다.

개가 고양이와 자라면 고양이처럼된다.
개는 스스로 개처럼 자라게 되어있지만.,,


고양이처럼 길들여지면
개의 본성을 잊어버린다. 

익숙해지는 것은 편해서 좋다. 
그러나 길들여지는 것은 
내가 없어지는 일이라 싫다.






사람들은 일을 대하고 일을 처리하고 

일을 완성하는 방법에는 2가지 유형이 있다. 


" 미리미리 "가 편한 사람과 그때그때 "가 편한 사람이 있다.



미리 미리를 생각하는사람은 실수없이 일을 잘처리하고 싶어한다. 그래서 그것을 치밀하며 꼼꼼함이라고 말한다. 모든 일을 미리 미리해야만 여유를 갖는 사람이다. 


그때 그때를 생각하는 사람은 실수할수 있어도 대수롭지 않게 느끼고 싶어한다. 그래서 그것을 느긋하며 넉넉함이라고 말한다. 어떤 일을 하기전에 여유를 충분히 갖는 사람이다. 


미리 미리 움직이는 사람은 동작이 빠르고 순발력이 있다. 그러나 사람보다는 일에 집중한다. 그래서 원칙과 목표를 따르기에 사람의 마음을 놓칠수 있다. 그때 그때 마다 달라지는 것을 견디기 힘들어 한다. 실수, 시행착오, 예상되지 않은 상황등을 원하지 않는다.  


그때 그때 움직이는 사람은 동작이 느리다 느긋하다. 그러나 일보다 사람에 집착한다. 그래서 관계와 느낌을 따르기에 일의 방향을 놓칠수 있다. 미리 미리 하는 일은 피곤하게 느껴서 힘들다. 계획,규칙,바쁨등과 같은 상황등을 원하지 않는다. 


이 두사람이 만나면 서로가 편치 않다.

그러나 이 두사람다 필요하다.


당신은 미리 미리가 익숙합니까?

당신은 그때 그때가 익숙합니까?


당신의 주변에 함께 일하는 사람들은 미리 미리하는 사람들입니까? 아니면 그때 그때 하는 사람들입니까? 




영화 플랜맨을 보면..

항상 계획한데로 미리미리 살아가는 한 남자와 항상 그때 그때 느낌대로 살아가는 한 여자의 이야기가 나온다. 


두사람의 삶의 방식은 다른다. 

나름 만족하면서 익숙함이란 이름로 살아왔다.... 

그러나.. 인생은 항상 미리 미리와 그때 그때 둘다 요구한다. 

그래서.. 인생이 복잡하다. 


미리 미리 계획하지만 계획데로 되지 않는 것이 인생이요.

그때 그때 선택하지만 선택하는것이 좋은것만은 아닌것이 인생이다. 



그래서 인생은 힘들다. 

그러나 인생은 미리 미리 맛볼수 없는 요리의 기다림이요 

그때 그때  달라지는 일기예보의 날씨이다. 









이해된 믿음이 은혜이고

고백된 믿음이 견고하며

선포된 믿음이 능력이다.




[ 4:13-15]

( 4:13) 우리가 다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것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어 온전한 사람을 이루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이르리니

( 4:14) 이는 우리가 이제부터 어린 아이가 되지 아니하여 사람의 속임수와 간사한 유혹에 빠져 온갖 교훈의 풍조에 밀려 요동하지 않게 하려 함이라

( 4:15) 오직 사랑 안에서 참된 것을 하여 범사에 그에게까지 자랄지라 그는 머리니 곧 그리스도라

새가 내 머리에 똥을 싸는 것은 막을수 없으나
새가 내 머리에 둥지를 트는 것은 막을수 있다.




TistoryM에서 작성됨

CARPE DEIM (까르페 디엠) 현재를 즐겨라 






사람마다 사람을 사랑하는 방식과 싸우는 방식은 다르다. 

사랑하는 사람은 허그(hug)원한다. 

허그로 사람은 그 사람의 품에 을 얻는다.

그러나 싸우는 사람은 클린치(clinch)를 원한다. 

클린치로 사람은 그 사람의 품에서 을 얻는다









TistoryM에서 작성됨


아포리즘 aphorism.

짧고 단순하면서도 진리를 드러내는 말. 격언, 잠언, 경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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