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댕은 프랑스의 인상주의 조각가다. 그의 이름은 몰라도 그의 작품 < 생각하는 사람 >을 모르는 사람은 별로 없다. 


알지 모르겠지만 원래 < 생가하는 사람 >은 로뎅이 자신의 최고의 걸작 < 지옥의 문 Gates of Hell >상단에 새겨 놓은 전에 만든 습작이다. 




< 생각하는 사람 >이 도대체 뭘 생각하는지는 오랫동안 사람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전날 밤에 옷을 어디에 두었는지 고민하고 있을리는 없고 < 생각하는 사람 >은 하나님과 분리된 영원한 심판에 관해 명상하고 있다. 


그는 지옥을 상상하는 단테(Dante)이다. 


지옥의 문은 섬뜩한 느낌을 주는 웅장한 작품이다. 거기 새겨진 수많은 인물은 심판앞에서 고통과 고뇌로 몸부림을 치고, 맨꼭대기에 생각하는 사람이 슬픔과 고민에 잠겨 앉아 있다. 


인물마다 나름의 이야기가 있고 단테의 지옥같은 신화와 관련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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